[너무길어서죄송...혈압이 올라서 적어내려가다보니... 그치만 제발 끝까지 잃고
조카들에게 가끔 엄마 얼굴을 꼭 보여줘야 함이 현명한 건지 제발 도와주세요]
저의 남동생 이야기입니다. 스무살에 애 아빠가 되었습니다.
그 여자의 엄마가 찾아왔더군요.
저희 엄마와 만났습니다. 그당시 저희 가족에게는
너무나 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남동생이 이럴줄이야...
라는 생각에 다들 기가막혔습니다.
저희 엄마는 애들 나이가 몇인데
벌써부터 애를 낳아 살 수는 없다고 병원에 가자고 하였습니다.
그 여자 엄마가 하는 말, "우리 딸 몸도 생각해달라고...벌써 두번째라고 하더군요.
무엇보다 우리딸이
댁 아들을 너무나 좋아합니다" 라고 하더랍니다.
솔직히 울 엄마 아들하나에 딸 셋입니다.
딸 가진 엄마입장 모르겠습니까?
우선 단호히 할수는 없어 하루동안 생각 좀 해보자며 헤어졌답니다.
아빠에게 저녁에 사실을 말하였습니다.
아빠는 난리도 아니게 동생을 거의 반은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 아빠께서 결정을 내렸습니다.
6개월이나 된 아기를 어떻게 죽이냐며...애를 낳기로 하였습니다.
그때까지는 아빠가 며느리인 그 여자를 그다지 싫어하지 않았습니다.
애를 낳기로 하고
이후 양 부모가 만났습니다. 그 자리에서 그 여자 엄마가 그 말만 하지않았어도...
생명을 유난히 중요시하는 아빠앞에서
첫번째 아기는 8개월째 떼었다고 망발을 내뱉은겁니다.
아빠는 그날 집에 돌아온 뒤 그 다음날 아침까지 아무 말도 못하였습니다.
차라리 말을 안했으면 좋았건만 8개월이면 완전 사람아닙니까?
그 아기를 죽였다고 생각하니 우리 가족 모두 다 가슴 찢어져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그 후 아빠는 애 태어날때까지 기다리셨고,
이후 아들,며느리 할것없이 조금만 거슬리는 행동을 하면
소리를 지르며 야단을 치기도 했고, 불러다가 한탄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지금 애는 저렇게 태어나 있는데 그 8개월 된 애는 어째서
니 부모가 상의도 없이 죽였으며...등등 말을 하다가
혈압이 올라 말을 이어나가지도 못할 지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어린 그 여자가 무슨 죄가 있겠습니까?
이런 생각에 최대한 시누소리 안들으려고 정말 잘해줬습니다.
진짜로 제 여동생이라고 여기고 사심없이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문제는 제 동생이 딸 하나 낳고 군생활을 해야했습니다.
단기하사 지원하여 군입대를 하였습니다.
1년지나면 군인아파트에서 같이 살 수 있다는 생각하에
그렇게 힘든 군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남편이 집에 없어서 힘들고 눈치보이기도하겠지요.
아빠의 호통만 있는 날이면 제 맘이 더 아파 아빠한테
제발 그만하라고 너무 힘들게 하지말라고 애원을 하며
그나마 엄마와 상의해서 친정에 보내주기도 하고 그렇게
살아오다가 직장생활을 하겠다고 하는
그애에게 엄마와 저는 아빠에게 간곡히 청을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였습니다. 매달 30만원씩 생활비를 주더군요.
귀가시간이 점점더 늦어져서 아빠가 야단을 친적이 한두번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던 제 동생이 천리행군을 갔다온뒤 처음으로 그 애에게 전화를 했답니다.
다짜고짜 그 여자애 하는말 "우리 이혼하자" 동생은 너무도 황당했습니다.
솔직히 아무도 모르지만 저에겐 다 말합니다.
제 동생이 그 애를 여자라고 생각하며 평생 살아야 한다는게 끔찍하다고 했습니다.
애 낳고 나니 주변에서 그 여자애 아는 사람들마다 하는 소리가
중학교때 부터 남자알고,알바만 했다하면 남자 사귀고, 비디오방 단골에다가
하물며 동생 친구와도 사귀면서 헤픈 행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제 동생 비디오방 처음 데리고 가서 가자마자
제 동생더러 입술이 예쁘다고 키스하고 싶다고
키스해달라고 그러더니 동생이 키스 못해봤다고 하니까
자기가 가르쳐주겠다며 무릎위에 야한 자세로 앉더니 키스를 했다고 합니다.
동생이 처음엔 경험이 없어 그랬다지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잠시 눈이 멀었었다고 하더이다. 그래도 책임을 져야하는거니까 사랑하는 딸의 엄마다...
좋은 쪽으로만 생각해라. 잘 하고 있지 않냐...했더니
그제사 술 마시고 나서 내 뱉는 소리가 골프장에서 일할때
상사와 바람나서 일본으로 여행까지 다녀왔더랍니다.
그때 장모인 사람에게 제동생이 전화를 걸어서
애엄마가 전화 안받는다고 했더니 강원도 친척 고모가
아파서 거기갔다고 하였습니다. 비밀번호를 알아내서
음성사서함 들으니 애엄마가 지 엄마한테 음성남겨놓은게
친구들이랑 일본간다고 애아빠 연락오면 엄마가
친척 아파서 강원도 갔다고 해달라고 했답니다.
그 음성을 듣고 장모에게 전화했는데 그대로 말하더랍니다.
뭐 엄마입장에선 우선 그럴수밖에 없겠지요.
그 직장상사와 일본여행 다녀온 뒤 짤렸답니다.
도벽이 있어 골프샾에 있는 작은 물건을 훔치고,
또 회수되는 돈의 일부분을 쉽게 말해 삥땅쳤다고 하죠?
그래서 말이죠. 이후 또 스포츠센터에서 일을 했었는데
그곳에 일하는 상사가 자기보다 나이가 어렸는데요.
그 상사와도 사귀었답니다. 미칠 노릇아닙니까?
이상태에서 더욱 황당한건 그래도 남편이 돌아오면
언제 그랬냐는 듯 내숭을 떨고 살아왔다는 겁니다.
동생이 군에서 제대할때즘 동생카드빚이 600만원
가까이 있더랍니다. 매달 월급이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빚이 있더랍니다. 동생 제대하자마자 그거 갚느라고 또 무지 힘들었습니다.
단기간에 말이죠. 그 사이에 저희 엄마가 지금 사정이 어려우니
둘째 애는 당분간 갖지 말라고 당부를 했는데도 2002년도에
둘째애를 또 낳았답니다. 이미 임신한 애를 또 어떻게 지우냐며 저희 딸 셋과 엄마 ...
정말 한심하고 한심해서 동생 진짜루 많이 나무랐고요.
그 애에게는 한마다 말도 못했습니다. 솔직히 축복할 일인건데 형편이 안된거였으니까요.
제대하구 저희 큰언니 돌때였습니다. 제 동생은 이미 애 엄마를 마음에서 비웠더라구요.
점점더 통제가 불가능했대요. 거짓말을 밥먹는 해서 동생에게도 한계가 온 것입니다.
애엄마가 맨날 애들 데리고 친정에 보내주면 새벽까지 나이트에서
노느라 정신없고, 애들 밥은 안먹으면 안먹는대로 그대로 두고...
낭비도 장난이 아니었답니다. 우리 앞에서는 굉장히 알뜰한 척 합니다.
그래도 결혼식은 2003년 봄에 올렸거든요? 혼수 아무것도 안 보내더군요.
친정에서 쓰던 낡은 전자랜지, 세탁기...
뭐 제대하기 전이었고 군인아파트가 워낙 좁으니까 나중에 잘 해주려고 했었나보죠.
유일하게 디오스 냉장고가 있더라구요.
이거라고 갖다 놨구나...라고 했건만, 결국 나중에 보니
그것두 동생 카드로 긁고는 집에서 해온 것 처럼 말했더군요.
저희 부모 그거 다 넘어갔습니다. 어차피 동생에게 집 하나 해줄 돈 없었으니까요.
결국 지난 해 동생과 그 애 이혼했습니다.
이유인즉슨 제 동생이 바람을 폈다는 겁니다.
네... 제동생 중학교 때 부터 알고지낸 친한 친구와 남녀관계로 발전이 되었더군요.
그때까지는 자기 맘을 몰랐었는데요.
막상 애엄마한테 보이고 나니까 또 마음이 돌아서더랍니다. 그래도 애엄마인데...
이대로 포기할 순 없다고 생각했답니다. 잘못했다고 빌었더니
그 애가 조건을 내세우더랍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나이트 갈거고, 친정은 가고 싶을때마다 가겠다고...
너무 황당하지 않습니까?
정말 사람이라면 바람 핀 남편에게 다시는 바람피우지 말아라 등
애들도 있는데 우리 그러지 말자.. .등 이런 대화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는건가요?
동생은 너무 황당했지만 그래도 눈물 흘리는
애들엄마에게 많이 미안했답니다.
옛날 군대있던 시절 애들엄마가 했던 행동들은 벌써 잊어버리기로 했더랍니다.
그게 쉽게 잊어버릴 수 있는 겁니까?
남자들은 몰라도 여자들은 제 입장에서 보면 그거 버릇이나 다름없습니다.
남편이 또 출타하면 또 누군가와 바람을 필 것 아닙니까?
제대해서 동생 나이 몇살이라고 장인,장모는 사랑타령만 하더랍니다.
너 우리 딸 사랑안하면 당장 헤어져라.
사랑타령은 본인들이 하게 냅두면 되는거지
왜 장인장모가 사랑하냐,마냐 이런 질문들을 한답니까?
니들 이혼하면 애들 그렇게 되는게 걔네 팔자다...
이렇게 말하더랍니다. 동생은 아직도 그 말이 잊혀지지가 않는다며 치를 떱니다.
자식 생각해서 잘 들 살아라 한마디 못해주고
장모라는 여자는 매번 갈때마다 소리나 꽥꽥 지르며
정작 저희 부모님에게는 한마디도 못합니다.
제 동생이 제대한 지 얼마되었다고 능력없단 소리를 들어야 됩니까?
요즘 아직도 남자들만 사회생활 해야 합니까?
자기 딸 성교육도 제대로 못 시켜서 저러고 다니는 줄 알고있기나 할까요?
외모지상주의 에 빠져서 빛좋은 개살구로 사는 집안입니다.
자기 딸 외모로는 갑부에게도 충분히 시집 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외모요?
웃깁니다. 제 동생 솔직히 외모 연예인 못지 않게 뛰어납니다.
그치만 그게 자랑입니까? 결국 그 여자애 끝까지 이혼하자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이혼후 동생이 개과천선 하는 것 같으면
다시 만나서 살수도 있다고 말하더군요. 저희 엄마에게요...
더 황당한 건 법원에서 친권을 누가 갖겠냐고 하니까
제동생더러 안쓰고 뭐하냐며 친권을 포기하더랍니다.
제 동생은 모든 엄마들이 자기 능력없어서 남편한테
양육권을 다 빼앗기게 생겨도 끝까지 자기가 키우려고
투쟁하는 엄마들이 있는데 그 년은 이정도 밖에 안되는
인간이었다고 생각하니 치가 떨린다고 합니다. 이혼한지
몇개월 안되어 oo텔레콤 영업일을 하면서 연하 남자와 또 만나더랍니다.
그러더니 인천에다가 방을 얻어서 둘이서 거의 살다시피하더랍니다.
황당한건 oo텔레콤 영업직원 중 제가 아는 선배가 있는데
아무도 그곳에서 그 애가 애가 있는지 이혼녀인지 모르고 있더랍니다.
그렇죠. 꼭 밝힐 필요는 없지만요...
보통 엄마들은 애 몇일만 못봐도 보고싶어서 눈물 나지 않나요?
걔는 이제 해방이다 라고 생각했는지 1차적으로 남자를 만나더군요.
여차저차 해서 그 남자와 제가 통화까지 했습니다.
저더러 하는 말이 " 아 저희 가족에게 쪽지로 욕하신 분이세요? " 라고 하더라구요?
무슨 헛소리인지 모르겠지만, 상식적으로 그러면 안되지 않냐며
일방적으로 자기말만 하대요? 제가 무슨 영문을 압니까?
정말 그 여자에 그 남자였지요. 그러는 중에 또 제 남동생에게 문자,연락을 해오며 보고싶다...
등등 아쉬움을 표시하더랍니다.
동생은 이미 마음을 접었거든요. 어차피 애들에게는 한번 상처를 줬습니다.
다시 생모라하여 나타난다해도 그런 습성의 여자가 애들한테
또 한번 상처를 주지 말란법이 있냐는 거죠.
그러다가 아빠가 니들 둘이 합치라는 말은 아니다.
아빠는 아빠노릇, 엄마는 엄마노릇해라... 이렇게 명령을 하니까 일주일에
한번, 두번 이정도 집에 오더라구요.
그러면서 그 남자와는 그대로 사귀구요.
어떨적에는 애들데리고 가서 그남자와 밥도 같이 먹었다고 합니다.
그게 제정신이 년입니까?
그리고는 어느날 제 동생 가게에 할말있다고 와서는
가지도 않고 끄적끄적 하더니 집에 가기싫다며
모텔가서 자자고 하더랍니다. 돈아깝다고 안가겠다고
가게에서 잘거라고 했더니 자기가 돈낸다며 가자고 떼를 쓰더랍니다.
솔직히 제 동생이 이런 얘기까지 한건 걔를
더이상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는 것 아닐까요?
모텔에서 옷을 벗더랍니다. 가슴확대수술을 했더랍니다.
제동생이 그 이전에 술을 잔뜩 마시고는
그 애에게 지난 내 실수는 잘 못된거였다며 말을 했답니다.
그러자 그 애가 자기가 잘못했다며 무릅까지 꿇더랍니다.
그러면 그 시점부터 뭐가 달라져야 되는거 아니겠어요?
남자부터 정리를 해야하는 거지요. 동생이
너가 애들이랑 같이 살 맘이 있으면
그 남자부터 정리해야 되는거아니냐고 물었더니
너 하는 거 봐서 잘하면 그 남자랑 헤어지겠다고 하더랍니다.
완전 걸레보다 드러운 년.
그 말 듣고 정말 달려가서 죽여버리고 싶었지만 참습니다.
우선 우리아빠한테 시집살이 당한거 하나로 인내하고 있습니다.
전 절대 그 애가 내 조카들의 생모라고 하여
다시 받아들일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동생 또 한 그렇게 말을 하지만 우선 애들이 엄마를 따릅니다.
큰애는 엄마가 가끔은 싫다고도 합니다.
그 애가 제 동생더러 그러더랍니다.
사랑은 서로 믿고 의지할수 있는 거랍니다.
지금 그년 남자친구는 그년이 전남편과 모텔가서 잔 사실을 알까요?
그게 믿음이고 사랑이군요?
동생이 그랬더랍니다. 그런 저질스런게 사랑이냐고...
더이상 미련없다고 애들도 앞으로 다시는 보러오지 말라고...
그랬답니다. 그년 엄마가 그 언젠가 우리 엄마 찾아와서 하는 말이...
ㅇㅇ 어머님이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저희 엄마왈, 지금 어느누구도 원망해서 될일이 아니잖습니까..했더니
그년 엄마 하는 말, ㅇㅇ 어머님이 애기 낳자고 하셨잖아요...라고 하더랍니다.
찾아와서 애원할때는 언제고... 저희 엄마 너무 기가막혀서
아무리 아 다르고 어 다른데 그런식으로 말씀하지 맙시다라고 했더니
그년 엄마 왈, 자기 남편한테 " 여보 분명히 ㅇㅇ어머님이 애기 낳자고 그랬죠?" 물으니
그년 아빠 하는 말 "응..." 이러더랍니다.
저희 엄마 그만 얘기하자고 초장부터 이런식이니
대화가 될리 없다고 집으로 바로 돌아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장인,장모가 법원에 소송을 했었더군요.
지금은 취하가 되었지만 한달에 50만원밖에 생활비를 안주고
바람만 피웠다라는 내용... 이것저것 다 빼고...
진짜 자기 자신들도 황당했는지 곧 취하는 하더군요.
50만원 생활비 주면 된거 아닌가요?
돈관리를 제동생이 한다는게 씀씀이 헤픈 자기 딸 문제가
뭔지는 모르고...정말 시간 버려가며 이 글을 쓰는 저도 정말 한심합니다.
하지만 혹시라도 동생이 그 년을 받아들이겠다고 하면
저 이 글 찾아서 읽고 절대 불가능한 일임을 되뇌일 것입니다.
정말 인과응보가 따른게 인생의 진리라면
그 년 정말 벌 받아도 마땅합니다.다른 것 몰라도
애들에게 상처 준 것 정말 용서가 안됩니다.
그저께 토요일에는 애들 데리고 가서는
사촌언니 부부에게 애 맞기고 첫눈 온다고 인천까지 달려가
놀다가 집에 안들어왔더랍니다. 그게 큰딸입에서 나오더랍니다.
외할머니는 큰딸에게 엄마 안들어왔다는 말 하지말고
아침에 나갔다고 하더랍니다. 도대체가 어디까지를 정도로 생각해야 합니까.
숯한 얘기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어디가서 하소연할 곳도 없고,
정말 이대로 그냥 참고 살아야 합니까.
생각같아선 그년 싸이월드를 공개해버리고 싶지만... 꾹 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