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톡이 됐네요
여러분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 걱정대로 뭐 문제있는 집은 아닙니다
집사람도 청소잘하고 잘씻고 깨끗한 사람입니다
단지 애들이 이가생겨 제가 짜증낸 수준이지요
제가 생각할때는 저의 단순한 짜증+심심풀이로 올린 글에
님들께서 너무 과민반응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저희가족 잘 살고 있구요
애들 이도 약써서 없어 졌습니다
집사람도 절대 나쁜사람이나 애들에게 무심한 사람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도 집사람한테 모질게 하거나 그런 스탈도 아니구요
어제도 제가 연말보나스 받은걸로 집사람 세탁기 사줬거등요(자랑~~)
그걸로 얼마나 고마워하던지...
물론 살다보면 10년이 넘었지만 싸울때도 있습니다
결혼하신분들은 다들 이해하시지요?
그냥 말싸움 하고 삐지고 밥안먹고 출근하고 그러다 화해하고...![]()
그런거야 다들 인생사는 일상이지요
관심을 표해주신것은 감사합니다
잘 살라는 격려로 알고 더 열심히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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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그런데로 잘사는 집은 아니지만
행복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집
애둘 모두 초등학생 1,3년이고 저 회사잘 다니고
넘들 한번씩 핀다는 바람한번 안피고
집사람 꼼꼼해서 살림잘하고(?) 조금씩 전세도 늘리고
여기서 부터 좀 다른 예기인데
제가 일이 있어서 1달동안 외국출장 갔다와서
어제 우리애기들 무릅에 눞혀놓고 머리 쓰다듬어 주고있었죠
드런데 머리에 하얀 쌔가리(이의 알 젊은 분들은 모르는 분도 있죠)가 있는 겁니다
여보 이게 뭐야 하니까 또 생겼네 하더군요
3-4달 전에도 애들과 집사람 머리에 이가 생겨서 약사바르고 난리 진적 있습니다
그래서 화가 나서 애들은 어떻게 했기에 이가 생겼나교
막 화를 냈습니다
그리고 애들 머리감기라고 하니 '니가가서 감아'하고 애를 시키더군요
평소 우리집사람 애들 안씻깁니다
지들이 혼자씻거나 제가 씻기지요
여자애도 말입니다
그래도 애들이 하는게 한계가 있죠
맨날 비눗물 남기고 때도 안벗겨지고
애들이 머리감으면 머리속까지 박박 안감습니다
대충 샴푸만 머리에 문지르고 끝내지요
그래서 결국 이까지....![]()
그래서 일단 제가 머리감기고 말리고 했습니다
또 우리집사람 애들 머리 안말려 줍니다
안말리면 감기걸린다고 해도 머리에 물뚝뚝 떨어져도 니들이 알아서 해 합니다
그걸 제가 보면 제가 말려주는데 제가 없던 1달간 계속 그랬나 봅니다
그러니 이가생겼지...
뭐라고 해도 이제 한귀로 듣고 흘리는데
대책도 없고 그걸 가지고 싸울수도 없고 환장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