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20년전 아니 십수년전만 해도 교대입시점수는 남자는 지방 국립대수준 여자는 서울 중하위권대학 입시 점수였다.솔직히..... 그런데 요근래 공무원 인기가 치솟기 시작 2005년의 현재는 남자는 연고대 여자는 서울대 입시점수와 동일하다.교대를 깍아내리려고 아니라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엄연한 작금의 현실이다.
예전에 남자가 초딩교사라고 하면 뒤에서 낄낄대고 웃곤했다.비난이 아닌 개그소재같은 느낌..외환위기이후 사회적으로 안정성과 정년이 보장되는 공무원인기가 하늘끝까지 닿았다.그리고 그 대표격인 교직의 인기가 치오른 것이다.이제는 남자초딩교사가 어디가서 나 초딩교삽네하면 선망의 대상인 것이다.술자리에서 간혹 비아냥대는 녀석들도 있겠지만 그게 다 질투에서 나오는 것이다.여교사야 최하 같은 동급남자를 만날테니 맞벌이로 최고니 준 재벌이라는 말이 그래서 나온다.
남자교사도 교대다니며 여자하나 꼬셨으면 맞벌이로 괜챦을 텐데 인물없고 말발없고 키작으면 솔로.외벌이 해도 그럭저럭 살기는 하나 맞벌이 여교사들 보면 부러울터.
요즈음 애들 말이 애들이지 너무 영악해서..체벌도 못하니 영이 서지는 않고 집집마다 자녀들이 한명이나 둘이다 보니 다 왕자 공주.말도 지지리도 안듣고..게다가 학부모들의 요구는 비대해지고.촌지라는 명칭으로 오가는정.대한민국 국민으로 학교다닐때 선생한테 돈준사람과 안준사람 나누면 적어도 준쪽이 우세할것이다.
정이라는 고마움의 표시라고 포장된채 내미는 뇌물? 여하튼 깨끗한 올바른 교사는 그런 유혹을 당당히 거절할것이고 스스로 교사이기를 포기하고 분필소리 듣고 말 위인은 넙죽넙죽 받을테고.. 그래도 우리는 믿는다.이땅에 그런 더러운 돈을 받는 파렴치한 교사는 없기를..또 있어서도 안되고...초딩교사는 자신들은 고도의 복잡다양한 일을 한다며 자부할지 모르나 사회적으로 볼때는 단순 그자체다.
우는아이 달래면 되고 학원에서 대부분 기본기 배워가지고 오니 특별히 가르칠것도 없고 형편 안되는 애들 집중교육만 시키면 되니.자모회다 육성회다 그런 모임에 가서 학부모들한테 인기발언 몇마디 하고 분위기 잘 맞추면 대접받고....또 아나 예쁜 학부모와 핑크빛? 학교내 여교사가 근80%에 육박하니 또아나 로맨스빠빠라도 생길지?방학 3너달 팍팍 놀고..교사들은 이럴때 꼭 하는 말이 있다.
방학이라고 다노는게 아니고 연수다 교육이다 해서 수련기간 쌓고 공부하느라 못논다고? 한마디만 해주자.그거야 댁들이 놀면 되는걸 나중에 승진해서 교장,교감 해먹을려고 자신들 경력 쌓는거 아니냐고? 적어도 강제성은 없쟎느냐고? 말이야 전문직운운하지만 초딩교사는 고졸출신이 해도 애정하나만으로 할수 있는 직업이다.피아노 체르니좀 배우고 애들 심리학좀 배우면 된다.
냉정히 말해서 고도의 학문성을 요하는건 아니다.그럼에도 초딩교사 되는 과정이 어려우니 선망의 대상이다.보수? 모르는이들은 공무원박봉 이라며 얘기할지 모르나 적어도 행정직은 모를까 공무원중 교사,경찰,소방공무원은 대기업과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대졸 군필남자 초봉 월평균(보너스,수당 포함 세금전 교사는9호봉부터 시작 대학도 호봉으로 인정) 210만원-230만원 정도 되니까..공무원은 본봉30% 수당이 70%이니까..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은 묻고싶다.당신목숨걸고 얘기할수 있냐고.초딩은 1,2학년이 힘들지 3학년부터는 편하다.교사 무서워 할줄도 알고.6학년이라도 제아무리 까불어도 애들은 애들인지라 교사가 강한 눈빛만 보여도 울고만다.중고교 교사보다는 몇배 편하다,단지 남자의 경우 직업성취도나 여러 근무여건은 타공무원보다는 좋지만 행정직이나 경찰직처럼 사회적 체감 영향력등이 없어서 학교밖에서는 별볼일 없어서 따분하겠지만..세상살이가 별볼일 없으면 또 어떠냐 내 배부르고 등따스면 되지...
영향력 있다고 똥줄기가 굵은것도 아니고.요즈음같은 경제난에 근무강도 편하고 보수빵빵하고 법적으로 신분,정년보장되고 퇴직후 공무원연금 부부 죽을때까지 월200만원이상 물가연동률로 가치보전시켜주며 나오니 노후대책 완벽한 공무원이고..자식들 학비 안들어가고(참고로 사람들은 공무원자녀는 대학학자금이 무상인줄아는데 그게아니라 무이자로 졸업후 수년간에 걸쳐 분할납부하는것이다.예를들어 제일비싼 사립대 등록금이 350만원이라고 할때 졸업후수년이니 근10년으로 잡고 현350만원이 10년후면 170만원가치밖에는 안된다.
게다가 소속공무원조직에서 별도의 장학금이 나온다 교사,행정,경찰등 공제회나 계조직같은 그거 한 100만원잡고 실질적으로 70만원인데 할인혜택 기성회비 면제같은거 빼면 자비로 한40만원 정도면 된다,거의 공짜나 다름없는것이지 공짜는 아닌것이다.장학금은 용돈하면 되고..)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좀 차원이 다른 면을 발견하고 우물안개구리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뭐 그게 대수냐.
니들 50줄이면 다 손가락 빨고 있을텐데 공무원중 정년이 62세로 제일길고(3년더함) 자식,손주들 시집장가갈때 프리미엄 있쟎아.교육자집안입네하고... 한세상 이렇게 사는거지.적어도 오늘날에는 자영업으로 크게 떼돈 벌던지 아니면 교사보다 더 전문직종 아니면 2005년의 한국사회에서의 공무원은 그증 초딩교사는 축복받고 선택받은 사람들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