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번에 소개팅을 하게 됐어요.
지금 나이는 19이고요 19일만 있으면 스물입니다.
그런데 인생 최대의 고민거리이자 컴플렉스가 바로 키예요.
요즘 남자들은 다 키가 크잖아요 대부분이 제 나이정도면 170은 가볍게 넘는데
저는 거기에 5센티미터나 모자르거든요 ㅠ 아무튼 키가 작으면 여러가지 불편한게
한 두가지가 아니잖아요 그리고 제가 등치도 큰 편이 아니라서요 정말..ㅠ
이번에 아는 후배가 여자를 소개 시켜준다고 했어요 저는 처음에는 그냥 진짜?
막 이러면서 그냥 웃었죠=_ =; 내심 좋다고 나이스 이랬어요ㅋ
그러다가 한 2주쯤 지나고 저는 까맣게 잊어버렸죠 ㅎ 그런데 갑자기
문자가 오더라고요-0 - 어떤 여자가 좋냐고 딱 오는데 딱히 할말이 없더라고요
저는 딱히 이상형이 있는건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냥 대충 날씬하고 이쁘장 하면
괜찮다고 말했어요.. -_ -'' 보내면서 웃었죠 ㅋㅋ 니주제에 그런걸 그렇게
따져가면서 사람 만나냐 이런 생각이 머리속으로 지나가더라고요=_ =''''
솔직히 키만 아니면 그래도 보통 이상은 된다고 생각 하거든요.. (이렇게 썼다고 악
플이 막 올라오는건 아닌지..ㅠㅠ )나이에 맞지 않게 좀 동안인 것도 있고ㅜ
고3 이라고 하면 다들 놀라는...=_ =+ 나중엔 그런소리 듣는게 좋다고 하던데
지금은 일단 아니거든요 어려보이면 안좋은 것들 많잖아요-- 고3때..
음 뭐 술도 마시고.. 아무튼! 여러가지로.. 잡소리는 여기서 그만하고!
문자를 보내고 한 2분 정도 지난 후에 문자가 왔어요 오빠 키가 몇이냐고요-_ -;;
아 순간 짜증이 밀려오는.. 이 기분 ㅠㅠ 키가 크지 않으신분이라면
공감 하실 텐데요.. 뭐 어쩔 수 없이 사실대로 말했죠-0 -
여자들은 남자들볼때 키를 제일 많이 보잖아요 흑 키만 아니면 정말
나름대로 봐줄만 하다고 생각 하지만 요즘은 키가 반은 먹고 들어가서..
언제부터인가 키때문에 여자에 대해서 정말 자신감이 없어졌어요
뭐 성격도 살짝은 있지만 키가 좀 커요...
또 3분정도? 지난 후에 문자가 왔어요 근데 괜찮다는 겁니다 ㅎㅎ
그냥 마냥 좋았죠-0 -머
날짜는 후배가 지금 시험기간이라 있어서
시험이 끝나는 날 만나기로 했답니다 +ㅁ+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시작인거죠..
제가 처음 만나는 여자한테는 완전 -- 부끄러움을 많이 타요 ㅎ
한 몇번 만나다보면 농담도 잘 나오고 그러는데요
문제는 또 소개팅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ㅠ
무슨 말을 해야할지-- 난감함 처음 만나면 거의 대화만 하잖아요
뭔가 자신감도 없고 그러네요 휴
원래 이러지 않았는데..ㅠㅠ 여자는 지금까지 4번정도 사귀어 봤구요..
다 어쩌다 친해진지는 기억도 안나고 윽 머리아퍼요 =0 =ㅋ
이런 글은 처음 쓰는 거라 뒤죽박죽 이지만-_ -;;
고민좀 해결해주세요~ 소개팅에서 어색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여자들은 정말로 키가 큰 남자들만 좋나요=_ =;(정말 궁금해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와.. 이곳에 처음 쓰는 글인데-- 엄청 길게도 썼네요..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