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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은 여자인거 같은데..입냄새가 납니다.

우주강아지 |2005.12.13 14:09
조회 156,920 |추천 0

학교에서 같은과 후배인데..얼굴도 이쁘장하고..옷도 잘입고..

괜찮은 아이였습니다..나름대로 잘맞고 해서..같이 댕기는 시간도 많이지고..

호감도 가고..잘 진행되는듯 했습니다..그런데..

이 아이는 담배를 핍니다..즐기는건 아니지만..규칙적으로 핍니다..

글고..커피를 무지 좋아합니다...커피 진짜 자주 마셔요..

여러분..알죠? 담배와 커피의 환상조합..-_-

문제는 그 아이가 자신의 상태를 전혀 자각못한다는 겁니다!!

담배를 피우고 커피를 마시면 어떤상태가 된다는것을!! 24이나 먹은 여자애가!!

저는 입냅새에 무지 민감합니다. 발냄새는 참아도 입냄새는 못참져..

저도 입냅새가 날까봐..껌을 항상 들고댕기며..자주 씹고 합니다..

그런데 그아이는 제가 껌을 씹으면.."어..껌 자주씹네.." , "맨날 껌씹어.^^"

이럽니다..한손엔 커피들고..입냄새 풍기면서..=_=;;;;;

그녀가 그럴때마다 진짜 정내미가 뚝뚝 떨어집니다..

 

지금 호감도가 거의 절망수준인데..회복할 수 있다면 회복하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건..그녀의 자각인거 같은데..상처안주고 각성시킬 묘책이 없을까요??

 

 

  진짜, 내가 너한테 깔려 죽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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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사랑의 기술|2005.12.14 20:08
여자는 자기 싫은 말 죽어도 못 듣습니다. 안봐도 될 사이라면 모르지만, 님이 마음에 두고 계신 여자분이고, 입냄새가 관계진전에 중요한 장애물이라고 생각한다면 돌려말하든 직설적으로 말하든 그 얘기를 입 밖에 꺼내는 순간 님과 그녀는 연인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은 전무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설정으로 접근해보세요. 우선 자폭할 수 있는 의리의 친구를 섭외합니다. 그 친구는 좀 생각없이 말하는 컨셉으로 나오구요, 우연찮게 만나서 함께 차나 식사를 하는 상황에서, 님 친구가 님 후배를 무척 띄워줍니다. 외모나 성격, 지적수준 머 칭찬할건 말하기 나름이구요.. "근데 누구씨 입냄새 장난 아니다, 완전 하수구네, 담배랑 커피 마니 해요?" 라고 한순간에 분위기 다운시킵니다. 그럼 님이 님친구한테 화내면서 그런 실례가 어딨냐고 점잖게 나무라죠. 그럼 님친구가 야, 내가 없는 말 지어내서 한 것도 거짓말 한 것도 아닌데 뭘 그러냐? 넌 냄새 안나냐? 완전뻔뻔모드로 나갑니다. 님이 그럼 정의의 사도로 친구를 준엄하게 꾸짖고, 서로 심하게 다투다가 친구가 야, 그럼 우리 보지말자라는 신호로 퇴장합니다. 님도 친구의 무례함에 화가 많이 난 척 하세요. 그러고, 분위기 좀 가라앉으면 여자분에게 사과합니다. 저런 친구를 둬서 미안하다고..
베플구체적방법|2005.12.13 17:42
장난치는척하면서 뒤에서 얼굴에다가 봉지를 뒤지버씨우싶시오 한20초만 그럼 "하지마~~ 왜그래~~"이러는 동안 그녀는 알수있을겁니다.. 아~ 내가입냄새가 심하구나....라는걸.,,
베플....|2005.12.13 14:15
그여자분이 "껌 자주씹네" 하고물으면 직접적이진않지만 "내가 담배를 많이피고 커피도 무지좋아하는데 친구가 입냄새가 좀난다더라" 이렇게 얘기 함해보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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