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그러니까 얼마전까지 한창 친구들과 놀러 나이트를 전전했던 사람입니다.
뭐, 부킹하러 갔을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겁니다만
그것보다는 지금은 춤추는걸 좋아라해서 ㅋㅋ 사실, 몇년전엔 거의~ 죽돌이 했습니다만,
지금은 죽치는게 지켜워 못해먹겠네요 체력도 딸리고 ㅎㅎ
노는데 굳이 나이트까지 가서 놀아야하느냐? 네, 저두 거기까지 가서 놀아야 하는가라는
심각한 고민을 했습니다만 친구녀석이 일이 자꾸 꼬여서 스트레스때문에
미쳐 날뛰는거 보기 싫어 따라갔죠. 그날따라 일이 있어서 옷도 빼입었었죠 ㅡ.ㅡ
서문은 집어 치우고 술을 좀 마신상태에서 나이트를 들어가 자리를 잡고
춤을 추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웨이터가 부킹해준다더군요 친구녀석이 대뜸 좋다고했습니다.
그때 3명서 갔지만 한녀석은 부킹은 절대 싫다(요놈은 부끄럼이 많습니다 ㅋㅋ)
다른 한녀석은 부킹하면 일단은 ㅇㅋ하는 사람(못말려요 -_-..)이고
저는 내키면 하던가 말던가 =ㅅ=;;(부킹할때 술주는게 아깝다 손~ ㅡㅡ/ 또,다음날봤을때 좌절감...)
암튼 분위기가 갑자기 부킹쪽으로 기울더니 부킹이 되었습니다;;
친구들과 여자분3명이 각각 자리를 갖추어 앉고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지요.(3분다 이쁘셨삼 -ㅁ-)
3명다 인상은 좀 험해도 못생겼다는 소린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이트같이 가긴하지만 =ㅅ=;;
(친구들을 구분하기 위해 각각 부끄럼쟁이와 못말려로 부르겠습니다)
못말려 녀석이 처음 테이프를 끊더군요. (작업시작!아시죠?)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더니
파트너분이 웃으시더군요. 저랑 부끄럼쟁이는 그냥 꿈뻑꿈뻑 눈뜨며 딴짓만 했습니다.(저는 하고싶은 말이 없었고 한놈은 X팔리다는 이유로 -_-;;)
못말려녀석이 분위기 깬다는걸 뻔~히 보고 있지만은 않더군요...
갑자기 파트너에게 제이야기를 하더니 말잘하고 웃기는 소리 잘한다라면서 갑자기 칭찬을 하기
시작하더니 듣고 있던 파트너는 자즈러 지더군요 -_-.. 한마디로 반어법으로 들었던 모양입니다.
뭐 오자마자 5분동안 아무소리 안하고 눈도 돌리고 있었으니 그럴만도 하죠;;
어쨌든 그걸 보고있던 저는 무언가 속에서 슬슬올라오는 기분을 느꼈습니다.(B형입니다..;;)
그때부터 저도 슬슬 발동을 걸어말어? 요생각을 하기시작 했고 그러는동안 이 부끄럼쟁이는
양주 반병을 홀랑 먹어치웠고요 ㅡ_ㅡ;;
그러면서 자기 파트너한테 말걸기 시작하는게 아니겠습니까??(술기운에 발동...-_-;)
그러더니 두놈이 저한테 눈치를 주더군요. 허허;;
속으로 두고보자를 외치면서 드디어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뭐 거창하게 말해서작업이지
그게그거지만 일단 아주 기본적인순서 이름,나이 묻고 말까기 ㅡ.ㅡ
그과정을 거처 우스겟소리로 기분을 맞추어 주었습니다. 왠일인지 두놈다 그날따라
말을 많이하더군요. 안돼겠다 싶어서 작업하는데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 내일좌절하더라도
저두놈한테 바보소리 듣고싶지 않다는 일념하에 열씸히(?)했죠;;
제 파트너 여자분은 제가 맘에 들었는지 이것저것 물어보셨는데(이때까지 분위기 무지 좋았슴)
결벽인지는 몰라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
성격이라 공익이라고 했습니다.(지금 제대2주일남아씀 ㅋ ㅑㅋ ㅑㅋ ㅑ)
그말에 바로 눈빛이 변하더군요 ㅡㅡ;
이건 뭔가 잘못했다(?)라는 느낌과 동시에 공든탑 무너지는 느낌 아시는 분은 아실겁니다 ㅋㅋㅋ
지금 제나이26살에 B형 공익 이걸알려주니 갑자기 분위기가 쏴해지더군요. 그러면서 양주한잔을
스트레이트로 마시더니 다른 여자분한과 잠깐 할말있다고 그러더군요. 그와동시에 패배감과 단념;;
그뒤는 짐작하시는데로 ㅡㅡ.. 가자마자 바로 못말려놈이 니 뭐라고 했길래 갔냐? 이러더군요;
좀 마니 찔리긴했지만 별말 않했는데?? 요로고 넘어갔습니다. 부끄럼쟁이는 말은 안했지만
원망의 눈초리로 채찍질하더군요 ㅠ_ㅠ 전 찍소리 못하고 스테이지를 지긋히 바라보았습니다...
조금후에 또 부킹이되어 자리를 잡고 아까처럼 말까기 까지 갔습니다.
여지없이 무슨일하냐고 묻더군요 -_-.. 아까 말한것에 한마디 더 들어갔습니다.
지금 공익인데 얼마후에 끝나면 사무실들어간다고... 한마디 더 들어갔을뿐인데...
전과는 정반대의 효과가 나더군요. 분위기가 갑자기 업되면서 어느사무실들어 가냐고 묻길래
회계사무실들어간다는 소리 한마디 더 꺼냈습니다. 허허허... 그때부터 갑자기 친한척 -_-...
전에 왔던 여자분한테는 한양대 정보처리과 가자마자 때려치고 직업전문대 들어갔다는 소리했다
거의 무시 당하더군요 근데 지금 파트너에게 그소릴 하니까 그여자분이 와 똑똑하신가봐요 -_-;;
사실 저 똑똑하지 않습니다.그러나 잔머린 잘굴립니다;; 이말한마디에 무너저 제쪽으로 기울이며
웃더군요 ┐-... 그때서야 사무치도록 느꼈습니다.
부킹하시는 여자분들 또한 최대한 반반하게 했습니다만...
여자는 남자를 볼때 돈보다 능력 남자는 여자를볼때 얼굴과 몸매,능력을 본다는걸 알았지요. 알고만 있던 지식을 직접 체험을 하게되 상당한 충격을 먹었지요. 그리곤 몇가지 궁금한점이 생겼습니다.
그후로 3개월간 매주~ 나이트갔습니다. ㅋㅋ 못말려놈은 스트레스,부끄럼쟁이는 끌려서,
저는 궁금증 해결하러...
기본적은 코스는 일부러 위에 설명한것과 최대한 동일하게 행동했고 또 그렇게 친구들 시켰습니다.
테이블은 양주2병에 병맥10병 -_-..(미친짓인거 인정!!! 그래도 워낙 않조은일땜에 그런거니;;)
부킹을걸 여자분들 또한 최대한 반반하게 대신 옷과 악세사리 이런것에 많은 변화를 주었지요. =ㅂ=
그런식으로 내려진 결론은
적!어!도! 나이트에서는 여자는 아까와 같음 -_-.. 남자는 말할것도 없음...
나이트에서 일단 옷이 제일 어필하는게 강하더군요 그다음 악세사리;; 기본은 얼굴인건 말할것도 없고
2번째갔을땐 옷을 대충입고 갔는데 부킹하던 여자분들 대충가시더군요 ㅡ,ㅡ 말도 제대로 못붙였음 ㅋ
또 다음엔 옷만 번지르르~에 직업 공익... 결국 공익에 걸렸구요...
그담엔 옷&악세사리... 그래두 또 공익에 막힘...
또 옷은 그런대로 악세없음에 사무실이야기. =>성공 허허허...
그외에도 이런저런 실험(?)을 해보았는데 옷은 깔끔하게 제대로된 직장만 갖고있다면
대부분은 여성분들이 호감을 갖는게 빠르다는 것이였습니다.
자기관리를 잘하시는 분에겐 그만큼 이성에게 호감이 생긴다는 소리도 된다고 봅니다.
(단,보자마자 싫어하는 분에겐 제외)
객관성이 없어 보이실지 모르나, 예 없습니다 -_-.. 이글은 제가 남자인이상 어쩔수없이
제가 느낀것을 말한것이기 때문에 그런거니 양해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장소가 클럽이란것에 한정하기보다 일반적으로 60%이상의 여자분들도 해당된다보고
나이트일경우엔 80%정도?? 마지막으로 나이트간거 제가 쓴건 아니지만 무지 후회중 -_-
친구한테 니또 나이트 들먹거리면 니 턱주가리를 들먹거리게 만들어버릴테다...;;한마디해줬죠;;
스크롤 압박에 세세한내용은 적지 못했지만, 남자나 여자나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에게
호감을 갖는게 빠르다라는 것과 자기 관리라는것은 자신의 대한 투자인것을 말씀드립니다.
요상하게 눈에 보이는것만 치중하지 마시길...
이상 이지루한 결론이 나올때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