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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헤어진 남자가 살아가는 방법.........

tank349 |2005.12.14 13:16
조회 87,650 |추천 0

처음으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제 이야기를 하겠씁니다..

 

4년동안 사귀어온 여자친구와 이별을 하게 된 별 볼일 없는 청년입니다....

 

지금은 한 2달쯤 다되어 가네요

처음에는 헤어져도 헤어진줄 모르고 그렇게 살아왔어요

슬프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기쁘지도 않았습니다..

싸워서 헤어진게 아니고요

그냥 절 만나도 그냥 남자로써 안느껴지고 안봐도 보고 싶지도 않고 그냥 별 일없이 잘지낸다는 이유...

물론 제가 모르는 이야기도 있겠지만......

그래서 전 훌~~ 배신감 같은 마음에 화가나서 헤어지자고 말했습니다.

우리 서로 다시는 연락하지 말자고 ....

근데 사귀면서도 제가 이런 여자를 어디에서 만나지?? 싶고 정말 끝까지 함께 하고 싶은 여자라고

생각했는뎅 ... 헤어지고 보니 괜찮더라구요.......

근데 하루가 지나고 2일이 지나고 3일이 지나고.... 지금 2달이란 시간이 흐르고 보니

제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다시 잡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혼자 있으면 괜히 눈물이 날거 같고.....(그리고 지금까지 여자랑 헤어지고 운적없습니다. 근데 이 여자는 저의 눈에서 눈물이 나게 하네요..) 

생각을 안할려고 해도 자꾸 생각나고.......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제 마음이 이렇게 아픈것이 그녀를 점점 잊어 가면서 격는 고통일까요?

정말 힘이 드네요 .....

또 어제는 넘 힘들어서 회사에서 집까지 1시간 30분 걸어서 갔습니다..

그냥 제 육체적 고통을 가하면 쩜 잊어 질려나 하는 생각에 ......

근데 웬걸... 마음이 더 아픕니다......

그녀도 그럴까요?? 아니면 저만 아픈걸까요??? (참 궁금함)

다른 여자를 만날려고 해도 아무런 감정이 안들어요 맘에 든다던지 아님 안든다던지......

참~~~~~ 미치겠습니다..

다시 만나서 잘해보겠다는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그녀가 그런 결정을 했을때 얼마나 많은 생각을 했고 얼마나 많은 갈등을 했겠습니까?

그녀의 결정을 존중해 줄려구요.....

어떻게 하면 빨리 잊을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제 자리를 찾을수 있을까요?

제에게 용기를 주세요!!

조언도 많이 주시고 !!!

지금은 회사에서 일도 안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제가 이런데 처음 글을 올려서 참 두서 없이 글을 쓴것 같습니다..

그리고 날이 많이 춥던데 ... 건강 조심하세요..

전 이만 ...

 

 

  키 작고 얼굴 못생기면 연애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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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저는|2005.12.19 12:20
그런 적이 있어요.. 남친을 좋아하게 되면서 바라는 마음은 점점 커져가고, 나날이 기대고 싶고 그렇게 되어버리는데, 남친은 나날이 저에게 익숙해져가면서 무심해지는 것처럼 보이더군요.. 사실 그게 아니였는데, 나를 사랑했기에,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였는데, 제가 보기엔 저에게 사랑이 점점 식어가는 것처럼 느껴졌죠.. 저는 자존심때문에 내색않고 남친의 그런 모습을 견디면서 다시 좋아질거야라고 무작정 기다리다가... 결국엔 헤어지자고 말을 했어요.. 뜬금없는 소리에 남친은 놀라고, 전 상처받을대로 받아서 넘 힘들어서 더 이상 만나고 싶어하지 않아했고..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남친이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다시 시작하자고 하더군요.. 있을 때 나를 섭섭하게 해서 상처를 많이 안겨준 남친 다시 시작하기엔... 사랑은 표현이고, 표현이 없는 만남은 상처뿐이에요.. 많이 많이 표현해주세요.. 매일매일 여자분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사랑해 한마디로도 충분하니까요..
베플변덕...|2005.12.19 20:30
3년을 매일같이 만나던 사람.. 어느날 갑자기 헤어지고 1달을 술과생활. 6개월을 고시원 생활. 지금은 나머지 생활중. 미치도록 밉다가, 미치도록 화나다가, 미치도록 보고싶다가.. 잘지내지 마라 생각하다가, 행복해라 생각하다가, 내가 왜 생각을 하고 있냐 생각하다가.. 이노래가 내노래 같다가, 저노래가 내노래 같다가, 지랄긋은 노래 왜 듣고 있냐 싶다가.. 공부해야지 싶다가(수험생이거든요), 이놈의 공부 해선 뭐하냐 싶다가, 정말 잘살아야지 싶다가, 너 없인 행복하지 못할거 같애 싶다가.. 꿈에서 보이다가, 꿈깨면 너무 서글프다가.. 이젠 그만하자 싶다가, 문득문득 자꾸만 계속...
베플닉네임|2005.12.19 11:21
그 여자분도 많이 힘드실꺼에요... 저도 지금 4년동안 동거생활을 하고있는데요,,사실 같이 사는거랑 그냥 연예하는건 틀리긴해요.근데 그여자분의 심정이 약간 이해가 돼서요,,사실 지금까지도 이남자와 결혼까지 갈수 있을까? 라는생각이 듭니다..지금은 그레도 많이 나아졌지만 한때는 이런 불안감 때문에 나중에 내가 더 상처받을까봐 먼저 헤어지자고 몇번했었어요! 그때마다 우리 오빠는 저를 잡아주더군요..ㅜㅜ 오빨 믿으면서도 너무 사랑하면서도 왜이러는지... 저도 오빠한테 먼저 결혼하자고도 해봤는데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그말 듣는순간.. 오빠가 한말이 맞는 말이어도 눈앞이 캄캄해지고 우선 방어본능이... 이남자만 믿고 오랜기간 만나다가 뒷통수 맞는건 아닌지 ..한심하게도 별생각이 다들어요,, 그래서 그여자분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는거에요. 그여자분도 님을 많이 사랑하는것 같은데..좀더 결혼에 관해서 확실하게 믿음을 주셧는지 ..아니면 그부분에 대해서 따뜻한게 진심어리게 말은해보셨는지...안타까워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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