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막 24살이 되는 청년입니다.
때는 2월이였습니다.
어쩌다가 만나게 되서 한달동안 친하게 지내다가 마음에 있어서 고백을 했습니다.
되게 엉성했죠.. 집앞에서 좋아한다고 얘기만 하고 , 적극적인 표현도 못했으니..
대답은 친구로 지내자는 말이였습니다.
그러고 여태까지 간간히 연락을 주고받다가, 연락을 자주한지 2주가 좀 지났네요.
그녀와 대화를 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자기 친구들이 어쨌다는 둥,
친구들이 그녀에게 잘해줬고 밥을 사줬고 이럴때마다 질투심이 났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빨리 고백하려고 하거든요. 이젠 그녀가 웃는 문자만 보내도 마음이 설레어지고 기쁨니다. 그 사람이 웃는 모습만 생각해도 미칠 것 같습니다. 아직 자신이 안 서지만 다시 한번 고백하려고합니다.
편지지에다가 편지도 쓰고, 그럴 생각입니다.
다시 뒤늦은 고백이라, 그녀가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을까요??
왠지 더 늦으면 다른 사람에게 뺏길 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이고,
하지만 고백하면 그녀가 또 안받아줄까봐 또 걱정이고,
저는 이렇게 한번 물어봤습니다. 친구가 이성으로 보일 때가 있니?(아마 이쯤에서 눈치채지 않을까요;;)
그러니깐 그녀의 답은, 친구들이 갑자기 이성으로는 안바뀐다고 하더군요.
그말을 듣고, 저는 거절당할것 같은 공포심에 포기까지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20대중반의 건장한 청년이 그게 무서워서 고백을 못한다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하고, 오늘 편지를 쓰고 펜을 내려놓았습니다.
정말.. 그녀의 행복한 미소를 친구의 위치가 아닌, 바로 옆에서 같이 웃고싶습니다.
서로를 보면서 그녀의 밝은 미소에 빠지고 싶습니다.
혹시라도, 이 고백방법말고.. 사람의 마음을 흔들만한 고백방법을 아시는 분들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