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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여인 - 팔불출 된 울 신랑..ㅋ

보리여인 |2005.12.19 10:53
조회 991 |추천 0

주말 잘 들 보내셨나요? 주말엔..광주엔 많은 눈이 내렸답니다..

특히, 토요일 오후부턴..눈이 내리기 시작.. 거기다가 강한 바람까지..

정말 움직이기 힘든 그런 상황이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울 신랑과 저는.. 외출을 감행..ㅋㅋ 울 신랑 대학 정기 모임이 있었거든요..^^

 

눈보라가 몰아치는 상황에.. 울 신랑 저를 데리고 가려다 보니 꽤나 힘들었을겁니다..

바람은 불고..눈은 쏟아지고.. 길은 미끄럽고.. 한팔론 저 부축하랴..

한손으론.. 우산씌우랴.. 거기다가.. 자기가 입고 있는 옷 벗어주면서..

저에게 뒤집어 쓰라고 하더군요.. 자기도 추우면서..

아무 불평없이..벗어서 씌여주고..자기는 안춥다고.. 그러고..

울 신랑 덕분에 넘어지지도 않고.. 모임에 잘 도착하였답니다..^^

 

울 신랑.. 친구..그리고 그의 와이프들.. 아가 데리고 외출 나왔네요..

100일이 지난 기념으로다가.. 데리고 나왔는데.. 나오는 날이 장날이라고.. 어찌나 춥던지..

아가들이 꽁꽁 싸매여지고..ㅎㅎ 아가 보는 재미에.. 그리고 이런 저런 재미난 이야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냈답니다..ㅎㅎ

 

다들.. 자기 아가자랑에.. 울 신랑 뒤질세라.. 지난 울 연강이 얼굴 초음파 보고 온 이야기를 하더군요..

울 신랑.. 의사 샘이 자기 닮아서 잘 생겼네.. 미남이네.. 초음파 보고..코가 오똑하네.. 얼굴이

잘생겼다.. 울 아가는 다리며..팔이며 다 튼튼하다..=_=

태어나지도 않은 연강이 이건만... 벌써부터 자랑을 하네요..ㅎㅎ

사실 그 자랑에.. 저도 은근슬쩍 동참하고 있답니다.. 울 연강이 얼굴 입체 초음파 보고 있자니

왜 이리 귀엽고.. 이쁘고... 천사가 따로 없는 것 같답니다..ㅎㅎ

 

어젠.. 잠깐 예식장에 들리고..시댁에 다녀왔답니다..

어머니, 아버지께 사진도 보여드리고.. 갖다드릴 선물도 있고 해서..겸사겸사..

울 신랑.. 거기서 또 팔불출 발언.. 코가 오똑하네.. 잘생긴것 같네..ㅋㅋ

근처에 사는.. 친구네 집에 가서도.. 그런 발언..ㅎㅎ

울 신랑.. 연강이 얼굴 초음파 보고 나더만.. 더 실감이 나고.. 좋은가 봅니다..

사실 저도 그렇고요...ㅎㅎ

 

늘 모임때.. 부족한 저를 많이 칭찬해주고.. 자랑해주느냐고 민망했는데..

이제 제 이야기에서 울 연강이 이야기만 많이 하네요..ㅡㅡ++++++++(그래도 좋습니다..헤헤..^^)

 

울 연강이가 이제 세상에 나오려면 2달도 채 안남았네요..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얼굴을 보고 나오니.. 새삼스럽게 더 보고 싶어지고...

이제 출산준비를 하나하나 할껀데.. 여기저기서 들은 이야기가 많아서리..

젖병 하나 사는데도..고민중이네요.. 어떤걸로 사야할지...ㅎㅎ

혹.. 좋은 정보 있음.. 같이 공유하자고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이라.. 조금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이번주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주이니

아자아자.. 힘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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