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결혼했습니다.
그날 .. 하객으로 오신분이나 저희 뒷타임에 결혼하신분이나..ㅠㅠ
큰 쇼핑백 (삼보컴퓨터) 에 들어있던 검정색 기본 모직 코트 보신분 안계신가요..?
예복으로 받은 코튼데...너무 정신 없다보니 빠뜨렸나봅니다.
시댁 친정 다 없구 신혼집에두 없구.. 갖구 간 사람두 없구...ㅠㅠ
혹시 보신분 있으시거나 행방을 아시는 분은.. 증권거래소에 맡겨주세요!!!!! ^^;;;;;
신부꺼 챙겨주시다가 실수로 묻어가지않았나 싶기도 하고 ....흑...
액땜했다 생각하고 잊을라고 해도..아직 텍도 안뗀 새거고..한번 입어보지도 못해서...
아쉬워요...
그거 일부러는 안갖고 가셨겠지만.. 계속 모른척하고 갖고 계신분 ...
3년안에 쫄딱 망하실껀데.. 주문을 걸었는데..ㅡㅡ; 주세요..ㅠㅠ
신랑은 신혼여행에서 반지 잃어버리고... 전 코트 잃어버리고...;;
완전 칠칠이 초보부부...
신랑이 맨날 외치던 부부정신.....잃어버리는것까지 부부정신으로 뭉쳤나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