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였다....
어제밤 눈도 오고 좀 길이 밀끄러을까 좀 걱정이되지만..
나의 싸랑 에셈이랑 같이 하려니 맘이 썰랬다..
10분일찍 나와 눈에 묻힌 에셈을 구출해서.. 출근길로 나섰다..
눈때문에 잘 보이지 않았던 앞유리가 녹으면서..점점 시야가 밝아졌다..
근데 이게 왠일인가....순간 나의 눈을 의심하고 싶었따...
앞유리... 운전석바로정면.. 꼴뱅이 무늬로 상처가 나있는게 아닌가..
갑자기 눈에서 불이 나더라.... 조수석앞창도 한줄기스...
으으앙...... 출고 3일만에...
일이 손에 안잡혔다....암튼 퇴근길 나서려고 하니 더러워 질때까지 더러워진
에셈이가 나를 째려 보는거 같았다.ㅡㅡ
순간 위협이 느껴져.... -_-;;
먼지 떨이로 이곳 저곳 털고있는데 정말 눈이 뽑히는줄 알았다..
조수석......앞뒤 손잡이옆에...............
시발.........이라는 글과 함께.....잔기스 이빠이....
아아아아악~~~~~~~~~ 앞 유리만 테러 당한게 아니였다....
이 씨밥탱이~~ (지송 생각하니 또 열받아서..ㅡㅡ;)
그넘 글짜까지 새긴걸 보니 맘단단히 먹고 끌었나 보다...
정말 눈물났다 ......말로 편현 못할만큼 속상했다..........
친구한테 자랑 하려고 약속도 줄줄이 잡았는데..모든 약속을 접고 싶었다...
일을 수습 해야 하는 지라...집근처 정비공업사 들렸다..
주인이 새차를 누가 그랬냐면서...열이 빠이네더라..
"더러운 쌕키.. 손이 비틀어 져야 한다..ㅡㅡ"
좀 무섭더라..ㅡㅡ
자기네 차가중고 xg인데... 어제(나랑 같은날)
본넷에 즐~ 이라고 크게 새겨져 있었단다...동병상련이란 말 이럴때 쓰는걸가..ㅋㅋㅋ
견적 :부분도색 1판에 180,000 (2판 : 360,000 앞유리 교환 200,000)
백진주라 좀 비싸단다..ㅡ,ㅜ
헉..완존죽음이다....
집에와서 동생한테 말하니 경찰에 신고 한다... 범인..심증은 있는데물증이없으니...
순찰만 열심히 돈단다ㅜㅜ
어째꺼나..앰땜했다는 샘치기로 했다..... 이일로 더 조심하고 주의 하는 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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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영맨이 넘 잘생기고 친절하신 분이시라... 나의 고충을 안다시며 나보다 더 아파해주시고..
신경을 써주써서..그분아시는 공업사 맞겼습니다..
자차 처리 하기도 적은 금액이고 또 테러 당할수도있으므로 앞유리는 그냥 쓰기로 하고
광택으로 정리만 좀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