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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자 정말 정신세계가 궁금해

레디융 |2005.12.21 18:51
조회 1,111 |추천 0

몇칠전 진동 한번울리더니 부재중전화가 왔다....처음보는 번호라서 전화연결했더니..

통화중이란다..문자가 왔다 "누구냐?"

황당했지만 나도 문자를 보냈다 "나 철수(가명)하고하는데 부재중전화가 와서요" 하면서 답글을 보냈다 보내자 마자 전화가왔다..철수야 나 영희(가명:프라이버시가 있어서 가명으로 썼음)누군지 알겠지..

몰랐다..누군지...왜~~3년전에 인라인동호회에서  봤던누나야..

순간 머리를 스치는 생각 3년전에ㅡㅡMSN으로 대화는 자주했만                                                      5분인가 봤던누나다....얼굴도 기억이 없다..

그렇게 말하고 집으로 갔다..그냥 궁금해서 문자보냈다..

나 : 아니 시집도 않가고 뭐하냐고

누나: 들이대는 남자는 많은데 맘에드는 남자가 없어서

나 :들이대면 괜찮은남자 있으면 그냥 사겨서 결혼하라고

누나:한명있긴한데 나이차이가 넘나가지고^*^

순간 얼마차이날까..생각했다..

누나 : 밑으로 6살차이나

알고봤더니 영화같은 만남이라고 해야하나....문자잘못와서 전화하다가 알게됐데나

근데 중요한건 상대방도 그렇고 얼굴을 한번도 못봤다는거다..집이 경주라더라.. 

그러고 그냥잘자문자보내고 잤다..

회사에서 거래처가는데 문자가또왔다..

요새왜이렇게 들이대는 남자가 많아....어떻게 해야하나

솔직히  내 얼굴은 기억은 잘않나지만.....남자가 들이댈만한 얼굴과 몸매가 아니라는게 생각이 난다..

(뭐 얼굴하고 몸매보고  사귀는게 아니니까)

문자가 왔길래 전화했다 운전중이라서..그건 알아서 해야지..나한테 물어보면 어떻게 하냐고..

그누나 그냥 니한테 물어보고 싶었어..ㅡ,.ㅡ

이상하다고  느낌을 받았다....

일요일날 술먹고 전화왔다...

누나: 철수야 우리사귀냐

나 : 아니

누나 : 그럼우리그만 만나자....

나 : 우리가 언제 만나기라도 했어..

누나:나너좋아하는데 니가 나좋아하면 니가 다칠것 같아..

무슨조폭마누라인지

누나 : 나 내년1월에 미국으로 아이에 들어가 들어가면 한국다시 않와

         우리부모님 샌프란시스코에살어 자꾸나보고 들어오래...

         우리부모님 돈이넘 많아서....너하고사귀면 너가 다칠것 같아..

나 : 그래 잘가 가서 잘살어..

누나 : 난 니가 가지말라고 잡아줄꺼라 생각했어...

나: 아냐 그냥부모님밑에서 사는게 좋아그리고 미국가도 잘살어..

하면서 전화를 끊었다...느낌상으로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

다음날 자기가 한말기억난덴다....그럼 미국가서 잘살어......

철수야 미안해..미국간다는거 거짓말이였어......ㅡ,.ㅡ 느낌이 맞았다..

내 알고있었다고 말했다.......더이상 친해지면 않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 더이상  정들기전에 연락하지 말자라고 말했다........

누나는 그러자고 말했고 그뒤로 연락이 않온다......

근데 3년전이나 지금이나....진실되지 못한 말....

그래서 전화와도 않반가웠다..뭔가 변할줄알았지만....여전히 말속에서는 진실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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