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오늘도 당했다

슬픈사람 |2005.12.22 15:31
조회 771 |추천 0

 

세상에서 제일 치사한것들이 돈갖고 사람 우롱하는 놈들이다

난 재작년에도 작년에도..

또 올해에도..

 

4년동안 같은 월급을 받고있다

당연하다 개놈의 새끼들이 취업많이 시켜준다는 유동적인 취업구조로 선택한 계약직이기 때문이다

 

누가 들으면 니가 노력하지 않은 댓가라고 할지모른다

하지만 내 하루를 모면 그말은 참 가혹하다고 할것이다

 

손님접대 전화응대..

항상 파생되는 그모든 서무의 잡일..

그리고 주어진 한달에 40억이 안되는 정산작업

 

그 정산을 혼자맡고있다

남들이 들으면 그회사 미친거 아니냐할거다

돈 100도 못받는 계약직이 어떻게 그런 많은 돈을 맡아서하는지

 

나는 공채로 공기업에 들어왔다

다른 사람들은 누구의 인맥으로 많이 들어와 정규직으로 된 경우가 많은 이곳에서 그게 처음에는

프라이드였다..참 멍청했다.

감싸주고 보살펴 줄 사람이 없었다는걸 몰랐다

그리고 항상 급여를 올려준다는 명목으로 또 제대로 된 일을 맡아야 올래 버틸수 있다고 그말로 나를 구워삼아 나는 떠맡다시피해 정규직들보다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은 욕을 먹고있다

 나는 나보다 많은 일을 맡아 야근에..

휴일까지 나오면서 그 정산작업을 했다

급여 곧 올려준다고

 

근데 이 인간들이..또 막판에 뒤집는다

불과 몇일전까지..얼마를 올려준다고 ..지들끼리 무슨 큰 인심쓰는냥

니들 돈이냐..어차피 여기는 공기업이라 순이익에 큰 영향을 안받는다

 

또 그 똑같은 계약서에 싸인을 해야한다

 

점점 나이는 많아지고.. 이제 더 갈때가 없는걸 쟤들도 아는지

아쉬운 사람이 나가면 그만인거다

 

울지 않으려했는데 자꾸 아무 힘없는 내가 싫다

막 울고싶다

 

나쁜 놈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