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대학친구들 모임에서 오랜만에 만난 첫사랑 그녀.
전에도 연락은 자주 하지 않았지만 아주 간혹(심하게 서로 연락 안함.) 한 적 있었으며 제대하고 2년 되가지만 그날까지 4번정도 본 적 있음.
제가 만나자고 해서 만난 적은 없지만. 제가 연애를 제대로 해 본 경험이 2번밖에 없어서 여자를 먼저 만나자고 잘 못함. 4번 중에 2번도 거의 생각지도 못 한 자리에서 우연히 만남~
본론으로 그날 서울 중심가에서 대학모임을 갖고 1,2,3,4차까지 왔다갔다하면서 술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끝으로 감자탕집에 친분이 있는 형들과 그녀와 제가 남았습니다.
거의 다 만취인 상태들이였습니다. 그녀는 제옆에 앉어서 장난을 치고 놀았습니다. 저두 장난끼가 있어서 한 주접을 잘 떱니다. 그것때문에 주변사람들이 간혹 즐거워합니다!
그러면서도 그녀가 힘들어서인지 저에게 기대곤 하였습니다. 저도 그런 그녀를 옆에서 챙기고 그리 하였습니다.
근데 주변에 형들도 있는데 그녀가 저에게 입에다가 누워있는 상태에서 뽀뽀(키스가 아님.)를 해 주는 것이였습니다.
저두 음주인 상태여서 창피하다는 것이 없었습니다. 그녀가 너무 취한 것 같아 계속 누워있길래 저는 그녀를 집에다 데려다 주웠습니다.
5년전에 만날 때에는 서로 변변한 데이트도 못 했던 사이였는데 처음으로 집에다 바래다 준 것 같았습니다.
빽을 두고 왔다고 하여서 그녀는 집으로 들어간 후. 전 그녀의 핸드폰에 전화를 하여서 식당에 두고 갔다고 아주머니가 전화를 받아주시어서 얼른 찾은 후 그녀가 일어나면 연락하겠지.. 생각 후 저두 절친한 친구네 집에서 신세를 지었습니다.
그 날 오후쯤 전화가 불이 나도록 오더라구요. 역시나 그녀가 다급한 목소리로 "어제 자기 빽 보았느냐?" 고 하길래 제가 어제의 일을 설명해주었죠.
결국 만나서 전해주고 난 후. 저두 집으로 발을 돌리면서 그 일(뽀뽀 해 준 것.)" 술 김에 했나? 아니면 나를 아직도 좋아해주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뒤로 저두 그녀에 대하여 남다른 생각이 들어서 연락도 전 보다 자주 할려고 하는데 뭐가 그리 바쁜지 문자를 보내도 답문도 안 날려주더라구요.
"저 혼자 헛다리짚은건지? 아니면 조금에 여운이 있어서 그렇게 대하여 주었는지?" 궁금하네요.
소수의 리플이라도 좋으니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