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개그콘서트 보셨습니까?
안상태와 정경미가 나오는 프로였는데
안상태가 정경미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어머~얼굴은 이쁜데 손이 아토피네~~등까지 옮겠어~!!
전 이대사에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 친구 역시 아토피였고, 그거때문에 엄청 괴로워했기 때문이죠..
얼마전 의대에 다니던 한학생이 자살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왜냐구요?? 그는 아토피였고.. 자신을 아토피를 고치기 위해서
의대까지 갔지만..결국 병증이 심해져서 우울증로 이어졌고
결국 그로인해 목숨까지 끊었죠.
우리 주변만 봐도..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토피는 현대병으로.. 약을 먹어서도 쉽게 치료할 수 없는 병입니다.
왜냐하면 몸속에 몇년혹은 몇십년간 유해물질이 몸속에 축적되서..
그게 문제를 일으키는 병이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수년..수십년간 아토피로 고생하는..
사람도 많고.. 또 그 가족들 역시 고통을 받죠.
근데..그런 병을 가지고 개그소재에 쓰다니..
개그콘서트 제작진과 안상태는... 제정신입니까?
개그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을때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이번 개그는.. 개그가 아니라 아토피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비수와 같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kbs 개그콘서트 제작진과 안상태는
정말 진심으로 사과해야 할것입니다.
공인과 공영방송은.. 자신들의 잘못에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