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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돌이들.. 무조건 맞아야돼!" - 폭력 경찰 이야기

이런~! |2007.03.20 16:13
조회 1,011 |추천 0



"얼굴을 보지 못하도록 상의를 뒤집어씌운 뒤 무릎으로 얼굴을 마구 때렸다. 팔을 꺾어서 꼼짝도 못하는데, 사복경찰이 '이런 공돌이 ○○들'이라고 욕하더라. 잊히지 않는다."
(금속노조 경기지부 조합원 이정규씨)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차고…. 누군데 계속 때리느냐고 했더니 '알 필요 없고, 넌 좀 맞아야겠다'고 하더라. 또 다른 경찰관은 '이 개○○들아, 우린 강력계 형사니까 아무 것도 모르고, 넌 무조건 맞아야 한다'고 소리를 질렀다."
(금속노조 경기지부 조합원 김현호씨)

 

성폭행 제보를 받고도 직무유기를 하여 한 여성의 인생을 망가뜨린 경찰이라는 집단.

지난 7일에는 평택경찰서 경찰들이 금속노조 집회에 들이닥쳐 시위대에서 폭력을 휘두르며 저런 말들을 내뱉었다.

공돌이, 개○○, 무조건 맞아야 한다....

여기가 민주주의 국가 맞는가?

경찰이 국민의 인권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게 맞는가?

난 경찰이라는 집단에 되묻고싶다.

 

군인들은 군바리라는 말을 싫어한다. 경찰들 본인들도 짭새라는 말 싫어한다.

자신들의 직업을 무시하는 저 말 한마디는 그 직업에 종사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인격을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행위이다.

그런 "짭새"분들께서 공돌이라며 금속노조원들을 폄하하고 모독하였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그들은 폭력을 휘둘렀다.

이건 마치 표면적으로는 민주주의 국가로 보이나 실상 독재정권과 별반 다를게 없었던 박대통령과 전대통령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모습이었다.

 

더군다나 시위현장에 경찰이 나올 때는 정복을 착용하도록 되어있으나 이들 경찰들은 자신들이 몸소 불법행위를 자행하면서까지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 10여명의 조합원들을 다치게 하고 17명을 잡아갔다.

 

이 사건이 지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반FTA시위가 펼쳐진 서울.

 

경찰들은 서울 한복판에서도 평화적으로 반FTA 시위를 펼치는 힘없는 농민들을, 소시민들을 폭력으로 진압해서 물의를 빚기도 했다.

 

도대체 경찰이란 집단. 왜 존재하는것인가?

 

그래. 시민들이 잘못했다 치자. 잘못했으니 인권은 필요없고 무조건 맞아야 한다?

그리고 어려움에 처해 신고했더니 나몰라라?

 

그래놓구선 경찰생활 물어보면 환경이 열악하고 힘들다고?

다른일 해봐! 누군 놀고먹으며 돈벌어 니들한테 돈 퍼주는줄 아나?

 

경찰의 본분도 잊고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경찰은 필요없다.

짭새들! 너네들부터 무조건 맞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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