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플 달아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솔직히 사귈땐 남자친구가 군인이기때문에 돈 받을거 생각 안했습니다.
어느정도 감수 해야한다고 생각했기때문에..
하지만 사귈때 부터 자기 입으로 수신자 부담 요금 많이 나와서 어쩌냐고..
자기 부모님께 얘기하던가 아님 자기가 나중에 다 갚아주겠다고 해서
말만이라도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 그 돈을 꼭 받아야 분이 풀릴 거 같아서
제가 리플중에 뭔가 준비하고있는게 있따고 했짢아요. 그거땜에
어제 그 사람 핸드폰 번호를 알아내서(바뀐 번호는 몰랐거든요)
전화를 했습니다.
첫번째 통화 시도.
여자가 받더군요. 여자친구였습니다. 자리 비웠다면서 누구시냐고 묻길래
다시 전화하겠다고 끊었습니다.
두번째 통화 시도.
그놈이 받았습니다. 누구시냐길래 나 라고 말했습니다.
짜증을 확 내면서 지금 여자친구랑 있으니깐 끊으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너랑은 이제 끝난건데 왜 전화 하냐면서
지 말만 하고 확 끊더라구요 ㅡ_ㅡ 어이상실
열받아서 한번더 전화했습니다.
세번째 통화 시도.
제가 지한테 매달리는 줄 알고 또 지멋대로 지껄이길래
25일까지 돈 주기로 했는데 왜 안주냐고 물으니
아~ 그거때문에 전화한거냐면서 웃더라구요 ㅡ_ㅡ;; 알았다고 말하더니 확 끊더군요.
원하는걸 확보 못해서 많이 열받더라구요.
오늘 아침 그사람 여자친구라는 여자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나이가 어리다고 들었는데 얘기 들어보니깐 정말 철딱서니가 없댑니다 저보고..
자기가 돈 없으면 자기 남자친구(그놈)은 자기 돈 한푼도 못쓰게 하는데
너가 여태 돈을 쓴건 자기 남자친구가 그만큼 절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거 아니겠냐고.
그리고 자기 남자친구가 너랑 놀아주면서 쓴 돈을 왜 지금에서 달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고.
남자 처음 사겨봤냐면서 사귈때 남자가 하는 소리 다 믿냐고 묻더라구요.
그리고 돈 받을 생각 하지말래요.
어제 술을 과하게 마셔서 속도 안좋고 머리도 깨질거같은데
그여자가 지껄이는거 계속 듣고있자니 미칠꺼같아서 그냥 끊어버렸습니다.
수신자 부담 요금 받으려는 제가.. 잘못 된 걸까요?
이해안가고 잘못됐다고 해도 받아낼껍니다. 꼭!
이미 그 인간 주위사람들에겐 저 싸이코로 소문났고 이판사판이죠 ㅡ_ㅡ;;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