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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석 몸싸움. 누가 잘못?

|2006.09.11 09:57
조회 8,224 |추천 0

서울 K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전모(29)씨는 9일 오후 9시쯤 서울 잠실 5동 서울메트로 지하철 2호선 잠실역에서

 

구로공단역으로 가는 전동차 안의 노약자석에 앉아 MP3플레이어로 음악을 듣고 있었다.

 

그러나 나중에 전동차에 오른 김모(68) 할아버지가

 

“젊은 사람이 왜 경로석에 앉아 있느냐”며 전씨에게 자리를 비키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전씨는 할아버지의 말을 무시해버렸다. 

 

할아버지는 자리를 비켜주지 않고 빤히 쳐다본다는 이유로

 

다짜고짜 전씨의 MP3플레이어 이어폰 줄을 잡아채 망가뜨리고 전씨를 옆으로 밀쳤다.

 

전씨도 이에 맞서 김 할아버지와 몸싸움을 벌였고 결국 할아버지의 배를 발로 걷어차는 상황에 이르렀다.

두 사람은 서울 봉천동 당곡지구대에 연행됐다가 다시 밤 10시가 넘어 관악경찰서에서 정식 조사를 받았다.

 

전씨는 경찰에서 “빈 자리도 많은데 유독 내게 와서 비키라는 말에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상황을 정리해보면..

 

텅빈 노약자석에 대학생이 앉아있었고,

 

다른자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거기 앉아있었다는 이유만으로

 

할아버지가 mp3를 망가트린거네요..

 

대학생은 그냥 비었길래 앉은거고..

 

누구잘못일까요?

 

 



Q 누구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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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아니.....|2006.09.12 07:03
다른자리가 많았으면 미리 그자리에좀 앉지 굳이 경로석에 앉은 심보는 무슨심보며.. 다른자리앉지 굳이 앉아있는넘 일으키려고 mp3를 쳐부신 할아버지는 무슨심보며 그냥 말로해서 mp3 망가뜨린거 사과받으면 될걸 어르신 배를 발로 찬놈은 무슨심보며.. 그걸 쳐봤으면 뜯어말리던가 구경만하다가 이런데에 글올린놈은 무슨심보냐..
베플pk|2006.09.12 23:44
니 애비가 부당한 이유로 니 mp3 부수면 니 애비 배때지 차겠네? 미친놈.
베플구라메|2006.09.12 16:34
경로석이 탱탱 비었을때 앉는건 상관 없다고 봐요... 예의범절도 유두리 있게 하는거지.. 몸은 지치고 힘들고 경로석이 탱탱비었는데 경로석이라고 안앉는건 바보인거고.. 앉았다가 할배할매들 오시면 얼른 자리 비켜드려야 하는거고.. 일반석에 앉았다가도 할매할배오면 비켜드려야 맞는것을... 두분다 이상한 사람들이네요.. 경로석이 꽉 찼는데도 앉아있었다면 그건 정말 개념없는 총각인거고.. 그렇다고 폭력행사하는 할배도 점잖치 못한 할배인거구.. 그냥 좀 일어나서 가는게 뭐 그리 힘들까... 양보좀 하면 될것을.. 저런 사람들 많지 않을거에요.. 노인네들 오면 얼른일어나서 자리 내드리는 예쁜 젊은이들도 많고... 그런 젊은이들한테 됐다고 손사레 치면서도 미안한 웃음으로 앉으시는 점잖은 노인네들도 많더라구요.. 양보하면서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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