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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성폭행 실명으로 (본사에) 신고했더니

정의를 위해 |2006.01.02 00:27
조회 6,870 |추천 0

직장내성폭행 신고는 가명으로

근무지에서 10000km이상 떨어진곳에서

빙빙 돌려서 신고합시다....

 

  M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오토맨과 카운트를 보는 알바생들끼리 연말을 보내기 위해 술자리를 하면서 M사의 매장(제가 일하는곳)을 걱정(직원들 욕)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장이 최저 임금안주는거랑. 부점장이 성희롱을 한다는것이 었습니다.

평소 부점장이 제(남자) 엉덩이를 가끔씩 만지고는 지나가곤 했습니다. 그래도 여자들한테는 안그러겠지 했습니다. 그런데 여자엉덩이도 만진다고 그러더군요..

평소 부점장이 상당히 맘에 안들었습니다. 배달도 지가 가면 됄텐데 내보고 가라 사코.. 지가 잘못해놓고 내가 잘못했다하고(오늘도 자기가 포토이테골드피자 만들어 놓고는 내가 만들어라 켔다면서 점장한테 말도 안되는 소리해삿코), (저는 일찍 퇴근하는데 영업이 끝나야 버리는 음식물 쓰레기 안버렸다고 내보고 음식물 쓰레기 밖에 왜 안버렸냐면서 구박하고) 그래서 몇마디 할려고 하면 어디서 말대꾸냐면서 .... 이러는거 아니겠습니까?

평소 부터 마음에 안들고 월급날도 얼마 안남았고 본사(M사)에 이메일을 날렸습니다.

  저희 매장 최저 임금도 주지 않고, 성희롱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랫더니 다음날 바로 슈퍼바이저란 사람이 왔더군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모자쓰라 모자 짬이 되는 알바생이 저한테 모자쓰라고 눈치를 주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모자를 쓰고 일을 열심히 하고 있었는데

 

[슈퍼바이저가]---->>> 제 명찰을 보더니 잠시 이리로 좀 오십시오.

저를 보고 처음 하는말이 "당신한테 성폭행을 저지를만한 사람이 이매장에는 없는것 같은데요" 이러는것이 었습니다. (제가 좀 인상이 험하게 생겼습니다 ㅋㅋ)

그래서 제가 그랬죠

"지금 너무하시는거 아님니까 제가 아무리 실명으로 메일을 날렸지만 저를 바로 부르셔서 상담을 하면 어떻게 합니까?"

그랬더니 슈퍼바이저

"인연이 있어서 여기 있는사람들끼리 모였고 풀거는 풀고 고칠건 고치면서 일해야죠 남자지 않습니까? 괜찮습니다 편하게 말씀하십시오"

그래서 제가 다시 그랬죠..

"저는 이매장에 별 불만이 없습니다만...... 여기서 근무하는 다른 알바생들이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사실 부점장이 상당히 마음에 안들었슴]

"부점장이 여자알바생의 엉덩이를 만지는것은 물론 사장은 최저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랬더니 점장을 불러서 점장까지 3명이서 상담을 했습니다. 엄청 황당스럽데요.... 식은담이 쭈욱~~

이런저런 애기가 끝나고 점장이 저를 따로 부르더군요....

"이런애길 나한테 해도 되는데 왜 본사에 메일까지 날려서 일을 버리냐고...."

저왈 "죄송합니다"

그래도 다행히 점장이 매장사람들에게 말을 잘해줘서 제가 신고해서 슈퍼바이저가 매장에 온건 모르고 잘 지나 갔답니다..ㅋㅋㅋ

 

제가 메일을 보낼때 제 실명을로 날렸거든요.. 아무리 실명으로 날렸지만 너무 들이대서 상담을 하더군요... 제 메일 아이피를 추적했는지 제가 어디서 근무하는지도 밝히지 않았는데 바로 j점에있는 M매장인걸 바로 알아 차리고 다음날 바로 매장으로 슈퍼바이저를....

그래서 슈퍼바이저랑 저랑 상담을 했죠... 근데 황당한건 내가 아무리 실명으로 신고를 했다지만.....

바로 들이데 버리는 것입니다. 제가 그런 메일을 날렸던건 매장전체 교육과 경고를 하라는 뜻이었는데 바로 제옆에 와서 들이대다니..... 윽.... 그래도 일을 잘하다 보니 점장님 저를 안자르시더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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