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2006년 새해 첫날 잘들 보내셨나요?
모두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2006년을 맞이하여 그 동안의 저의 바보같았던 일들을 정리하고..
새롭게 2006년을 맞이하고자 글 좀 남기려 합니다.
제가 오늘 얘기하려는것은..어느 한 여자에 대한 얘기를 남기려 합니다..
그 여자를 첨 알게된건 2002년 4월이였습니다.
말년휴가를 나와 집에서 할일없이 뒹굴다가..하도 심심한 나머지
피씨방에 가서 놀고 있었습니다...
게임 좀 하다가 웹서핑 좀 하다가 마지막으로 잠깐 채팅 사이트에 접속을 하여서
채팅을 좀 하였습니다...그러던 중 한 여자애를 알게 되었죠..-__-..
얘기를 좀 하다가 갈데가 되서 가려고 하자 그 여자애는 동네도 가까운데
알고 지내자면서 폰번호를 알려주기에 저도 제 폰번호를 알려주었습니다..
곧 군부대에 복귀하고 복귀하자마자 바로 제대를 하게 되었고..
그 후 그 여자애가 자주 저에게 연락을 하더라구요..-_-...
그러면서 그 녀에 대해서 알게되었구요-_-..
무엇을 하는지..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며 뭐하는 집인지..라든지
뭐 아무튼 이런저런 개인적인 신상정보에 대해서 말이죠
그러던중 그 아이는 제가 좋다고 제가 맘에 든다고 하더군요-_-;;
뭐 한번도 만나지도 않았는데 저런말을 한다는게 어의가 좀 없었습니다만
군대를 갓 제대해 여자에 굶주린 탓인지 거기에 또 혹해서
그애한테 말리고 말았죠-__-;;;
악몽의 시작이였습니다;;;;그 이후에 늘상 이 아이는 절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만나기로한 날이면 늘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피하더라구요..
핸드폰만 우라지게 붙잡고 살다보니 매달매달 핸드폰 요금만 잔뜩 나오고 말이죠-ㅅㅜ;;
뭐가 그리 좋았는진 모르겠지만 계속 그 생활이 반복되다 보니
이 아이는 정말 내 여자 친구다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정말 잘 하려구 노력했습니다
얼굴 한번 못 본애를 말이죠-_-;;;
그 애를 위해서 노래 불러달라믄 노래불러주고..뭐 해달라고 하믄 해주고
뭔 날만 되믄 선물 준비하고...돈필요할때 돈 보내주고;;
그림그려주고..그 애를 위해서 그애만을 위한 책도 만들어주고;;;ㅎㅎㅎ
주변 여자애들 다 정리되버리고 심지어 남자친구들까지도
잘 만나지 못하게 되버리는 상황에 이르렀지요;;;;
제가 누구를 만나든 만나는걸 아주 싫어하고 지랑만 얘기하고 시간보내길 바라는 주제에
한번도 만나주지 않고 말이죠 c8[죄송 합니다 욕해서-_-]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이 흘러서 그 애는 자기가 아닌 자신의 친구란 애를 만나보라구 하더군요
자기가 나한테 보낼게 있는데 자기는 못 나가고 대신 친구를 보내겠다고
그래서 그 애의 친구란 애를 만나서 좀 놀다가 헤어졌습니다.
제가 그 친구라는 애를 만난 이유는 뭣보다 1년 가량을 절 피한 그녀에 대해
그 친구란 애를 통해서라도 알아내고자 만난거였고 좀 친하게 지내보려 한거였습니다만..
그 친구란 애는 아무것도 제게 말해주지 않고 피하더군요-_-
암튼그렇게 또 인연이 되서 그 친구란 애를 만나게되어 친하게 지내게 되었고
나름대로 종종 만났습니다.꽤 자주 말이죠-_-
주로 그 아이가 만나자고 해서 만나는게 대부분이지만요
전 사실 별로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었습니다-_-;;
사실 왠만한 남자들이라면 그다지 선호하지 못하는 타입의 여자애인지라;;
나중엔 그래도 정때문에 친하게 지내게 되었지만 말이죠..
그 애를 만나고 있는 동안에도 정작 주인공인 그녀는 절 만나주지 않았습니다.
저만 혼자 애타게 기다리며 제 나름대로 그 애를 위해서제 나름의 최선을 다하고..
물론 중간중간 그 애에게 상처 받기도 하고 그애가 하는 행동에 미칠것같아서
벗어나려고 노력도 해보았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늘상 그게 안 되었습니다..제가 그럴때마다 자살소동을 벌이기도 하고..
그게 계속 주우욱 이어져 내려오더니 결국 지난 겨울에 호주로 가버렸단 소식을 들었습니다.
근데 제가 예전부터 생각해오던 것이 있었습니다.
이 친구란 애가 혼자서 1인 2역을 하며 핸드폰은 2넘버 서비스따위를 사용하며
전화기 붙잡고 연기를 해온게 아닐까라는 가설..
그 가설에 맞추어 생각을 해보니 이상하게 이런저런 상황들이 들어 맞는것입니다.
하지만 전 제가 아는 사람 믿어주고 싶었고 만일 그게 사실이 아니라면
그 애들에게 상처를 주는거니까 이런걸 대놓고 물어볼순 없다고 생각하고
끝까지 그 애들을 믿어주었고 그 애들에게 제 나름대로 잘해주기 위해 부던히도 애썼습니다;;
하지만 결국 진실은 드러나고..제 가설이 맞다는 증거가 잡혀버리고 말았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신분들 아마 이런 생각들 하시겠죠
저 여자애가 어이없다고 그리고 저보곤 이 새끼 진짜 바보 병신이네?어케 저런걸 속냐?라고..
네 압니다. 제가 2002년부터 2005년봄까지 미친 바보짓을 병신같이 해왔다는거;;
있지도 않은 여자애한테 어느 한 애가 만들어낸 가상의 인물따위에 속아 거기에 빠져 헬렐레하여
친구들이랑도 틀어졌었고 부모님이랑도 틀어졌었고...
저 애땜에 힘든 와중에 제게 다가와준 여자분들 다 마다하고
[이게 정말 바보짓이죠..왜 마다했을까..하지만 그때당시로선..얼굴은 못 봤어도 여자친구란 애가 있고..배신하면 안된다는 생각에 그랬습니다..ㅠㅠ]
병신같이 살았습니다...에휴;;;
그 기간동안 중간중간에 저말고도 속으신 분들이 몇몇 있는걸로 압니다..
그 중에 한분은 저로 인해 빨리 그 애에게서 벗어나었었져....
이니셜은 jyr..혹시 이글을 보시는 분중에 있을지도ㅎㅎ
이대에서 첼로는 개뿔이나...에휴..
이 애땜에 그 기간동안 제대로 하지못했던것들 하고 있고
앞으론 이 과거에서 벗어나 정상적으로 살아가야겠죠~ㅎㅎ
그 중에 제일 하고 싶은것은 역시~
모든 솔로분들의 소망!! 커플되기....ㅋ
이젠 그런 보이지않는 사람이 아닌 진짜 사람을 만나 제대로 사랑을 해보고 싶습니다 ㅠㅠ
저의이 비참한 과거의 심정을 느끼시어
저를 구제해주실 참한 여자분들은 저의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연락처라도....=ㅂ=;;;ㅋ
암튼 저의 긴글 읽어 주시느라..감사합니다..
[참 엽기적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그걸 줄이고 줄이고 했는데도 몇년치의 얘기다보니..
그래도 이게 분량이 길어져 버렸네요 ㅠㅠ;;;죄송..]
이제 새롭게 2006년을 향해 나아가렵니다^^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
모두들 좋은 일들만 있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