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기업의 직급 체계라는 것이 사원 → 대리 → 과장 → 차장 → 부장 이런 순서잖아요..
뭐 군대에서도 일병, 상병이 가장 많은 일들을 하듯이..
회사에서도 대리들이 가장 많은 일들을 처리해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 우리 회사에서도 보면 실무 생산성이 가장 높은 직급으로 바로 대리를 이야기 하고 있구요..
대리라는 직급... 위에서 엄청 치이고 몇 안되는 "아래"마저도 맘대로 하지 못하는 대리들...
그나마 회사 들어온지 3~5년정도 되어 일에도 어느정도 능숙해지고 이것저것 일들 도맡아 하지만..
위에서 깨지기는 일상 다반사... 그렇다고 아랫사람들이라봐야 몇 없는 사원들..
윗사람들이 대리 부리듯 그렇게 부릴수도 없는 상황이고..
눈치도 보이고 서투른 직원들에게 일 맡기고 시키는 것도 불안하고 말이죠...
저같은 경우엔 주로 제가 몸빵하고 있는데요..
물론 사소하고 작은것들은 많이 넘기긴 하지만 넘기면 불안하고 한것들은 주로 제가 몸빵 하는데..
몸이 참 축이 많이 나네요..
그것도 그렇고 회사 전체적으로 봐도 대리들이 가장 먼저 출근해서 가장 늦게 퇴근하는 것 같아요..
이런것 보면 차라리 사원때가 편했다고도 생각이 되나 그래도 받는게 다르니... ㅎㅎ
암튼 회사에서의 대리라는 직급은 그야말로 "허리"같은 중요한 직급 같습니다.
하지만 그에비해 이 대리라는 직급에 회사에서 그다지 관심을 갖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일단 수적으로도 많거니와 시키면 시키는대로 군소리 않고 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뭐 암튼 대리... 이 땅의 대리들을 물로 보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대리의 삶.. 고달픕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