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글을 처음 읽고 아무리 맞는 말을 하더라도 정말 여자란 동물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심정은 짐작 가지만 너무 자극적으로 쓰신것이 문제인것 같았기에...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고운것이고, "아"다르고 "어"다르듯이 같은 생각을 같고 있더라도 이를 전달하는 방식이 어떠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사람의 태도도 달라진다는 생각을 미쳐 못한것처럼 보였구요
어쨋건 님의 말을 들은 여자들은 님의 말에 논리적으로 대응하고 싶은 마음은 눈꼽만치도 없고 당신이 생각하듯이 비아냥과 욕설을 퍼부울것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래서 댓글을 달았습니다(실수로 새글(6376번)에 달아놓긴 했지만...)
물론 님 글에 대한 비판만한건 아니고 동감을 같이 했습니다만 님이 쓰신글에 대해 다시 답글을 단것을 보며 님의 심정이 절실히 이해 되었습니다.
요즘 시대에 걸맞지 않게 아주 훌륭한 분이시더군요
장남도 아니면서 부모를 못 모신것이 한이되어 장모를 부양하려는 당신의 효심은 정말 타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한것 같습니다.
다만 님이 하신 행동과는 별개로 여기서 떠들어 대는 네이트 빠순이(이렇게들 부르더군요..ㅋ)에게 너무 목청을 높이시는것은 상당히 우려됩니다.
말을 해서 들어먹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 논리에는 논리로 대응해야지 그저 비아냥과 조롱만 일삼는 무리들과 같이 논쟁을 해서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아무리 사회적으로 덕망 높은 사람들도 정치판에 뛰어들면 꾸정물을 흠뻑 뒤집어 쓰듯이 님 또한 그렇게 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여기서 악악대는 여자들이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대다수의 여인들은 아니니 너무 흥분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주위를 조금만 둘러보면 그런 여자들보다 안 그런 사람들이 훨씬 많지 않습니까?
제가 쓴글에서도 밝혔지만 정말 우려되는건 평탄하게 살고 있는 대다수 여자들을 이상한 길로 꼬이고자 발버둥치는 꼴통페미들이 문제입니다.
무슨 대단한 선각자라도 된 양 유세떠는 꼴도 우습기 짝이없지만 자기들에게 실상 돌아가는 이익이 무엇인지도 모른채 그저 그들이 하는 말이라면 무조건 환호하는 대다수 선량한 여인네들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종종 생각하건데 비유를 들자면 중세 봉건사회에서 신음하던 민중들을 충동질해 결국은 자신들의 잇속만 채워 나갔던 "부루주아"무리와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말이 딴길로 새나간것 같은데 어쨋든 말로만 효자네 효부입네 하는 사람들보다 님처럼 몸으로 효성을 실천 하는 분이 있다는 점에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좋을 글 많이 부탁 드립니다.
건필하시길... *^^*
PS : 그래도 여자들하고 말할땐 가급적 감정을 눌러가면서 배려해주는 편이 훨씬 더 설득력 있게 다가설 수 있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