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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중절법...ㅠㅠ

ㅠㅠ |2006.01.04 00:24
조회 1,454 |추천 0

제가 썼던 방법입니다..ㅠㅠ 물론 생명을.. 죽이는것이라.. 진짜 넘 잔인한 행위지만..

인간인지라. 살고자 발악했었을 뿐이라고.. 변명하겠습니다.._ 나는 죄인이지요..ㅜㅜ

하지만 병원가서 몸상하시는 분들을 위해 그냥 위로차.. 하는 말입니다..

많이 바보스럽더라도... 욕은하지마시고...ㅠㅠ

 

놀이기구를 타는겁니다.. (절대 밥을 먹어선 안됨! 배고파도 굶으세요.. 물도 자주드시지말고..저는 임신사실을 안후부터 은근히 단식을 했죠..ㅠㅠ정말 잔인한 사람이죠?ㅠㅠ 죄인입니다..)

저도 첨엔 될까 의심스러웠죠..

하지만 임신초기에.. 하지말아야할것들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봤습니다..

임신 된지 얼마 안되서 아기집이 아직 안보이거나 보이기시작했을때.. 가능할듯..

첫날은 비장한 맘을 안고 롯데월드가서.. 미친듯이 무섭다는 기구는 다탔습니다..

속이 울렁거리는데도 꾹 참고..

다리가 후달거릴때까지..몇번이고 반벅해서..ㅠㅠ 살아야겠다는 집념이 사람을 독하게 만들더군요..

그날 비오는 날이라 자이로드롭이니 뭐니 안하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담날 바로 월미도 갔습니다..

거기가서.. 디스콘지 뭔지.. 그거 뱅글뱅글 돌리는거..

연속 두번 타니.. 1시간을 매달려있게 되드라구요..

(대신 이러고 나면... 집에가서 세수도 못할정도로 팔이 굳습니다..근육통이 장난아님..)

사람잡죠 아주... 무지 힘든데.. 살고자하니 독해졌습니다..

그렇게 하고서 확실하게하기위해 집에가자마자 줄넘기를 미친듯이 했죠.. 밥도 한끼 안먹고.

진짜 탈진되서 죽을거같더니..

담날.. 자연유산됩디다..ㅠㅠ 병원에 전화하니.. 위험하다고 중절수술하라는데..

전혀 안위험합니다..

그전에. 자연유산한적있었는데.. 그땐 이런 발악안했는데 그렇게 됐죠.. 출혈끝난담에.. 병원가서

초음파해보시면 되드라구요.. 자궁내가 깨끗한지..ㅠㅠ 마음이 참 착잡하죠..

그냥.. 제 경우를 말씀드린거에요..

임신한 여성들 맘.. 전 누구보다 잘알거든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이글을 읽고계실 분들..

앞으론 실수하지 맙시다..ㅠㅠ 글고.. 하늘에간 아기에게 조금이나마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이글을 씁니다...ㅠㅠ

항상 조심! 또 조심하세요! 여잔 365일 배란기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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