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휴직을 마치고 1년 만에 컴백한 MBC 김주하 앵커가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과 남편 강필구씨를 공개한다.
김주하는 22일 오전 9시 45분 방송되는 MBC '이재용 임예진의 기분 좋은 날'에서 모유수유를 통해 임신기간 동안 22kg이나 불었던 몸무게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힌다.
사전 녹화에서 김주하는 탄수화물을 철저히 끊게 해 다이어트를 성공으로 이끈 일등공신은 바로 강씨라며 "많이 먹는다 싶으면 못 먹게 해요 숟가락을 뺏어가요"라고 말했다. 또 방송에 컴백한 후에도 취재를 다니며 틈틈이 모유수유를 한다고 밝혔다.
또 강씨는 "주말 단독앵커 부인 덕분에 저는 주말 단독 아빠"라며 일주일 내내 뉴스에 매달려야 하는 아내를 도와 청소, 빨래는 물론 요리까지 손수 다하고, '요리증후군'에 시달리는 김주하를 위해 매일 아침상을 차리고 아들 준서를 위해 이유식까지 직접 챙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어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 우리 말이 서툰 강씨 때문에 부부싸움을 항상 웃음으로 끝난다는 에피소드도 소개했다.
한편 김주하는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사업부도로 힘들었던 어린시절과 대학시절 아르바이트로 학비를 벌어 생활비를 보태기도 했던 사연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