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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호필 내한 빈X에 낚였어요...ㅠㅠ

이럴수가 |2007.03.22 10:48
조회 18,712 |추천 0

 



 

 

석호필이라고 아시는지...

미드 프리즌 브레이크에 나오는 스코필드를

빨리 발음해서 석호필이라고 하죠.

본명은 웬트워스 밀러구요.

프리즌 브레이크에서 어찌나 멋지던지!!

드라마 보면서 그것도 외국 드라마 보면서

배우한테 이렇게 반해본 건 처음인 것 같아요.

 

근데 이번에 석호필이 내한을 한다는 겁니다!!!

빈X 광고 때문에요.

지금까지 쓰던 다니엘 헤니와 기네스 팰트로 대신,

이제는 석호필이 광고모델인가봐요.

 

정말 생각지도 못하게 석호필이 내한한다고 해서

오와!! 정말 공항에라도 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저번에 한번 불발 됐기도 했고...

지금까지 우리 나라에 온 헐리웃 스타들은

보통 전성기가 지난 스타들이 많이 왔었죠.

그런데 한참 인기가 솟구치고 있는 석호필이라니...

정말 기대 많이 했어요.

 

게다가 빈X 측에서 내한 날짜를 22일이라고 하길래

와 내한하면서 행사 같은 것도 많이 하는구나

공항에 마중가라고 날짜까지 가르쳐주는구나 하면서

가야겠다고 마음을 굳혔죠.

 

그리고 새벽 5시 반 입국이라는 시간도

어디서 나왔는지는 모르지만 팬분들 다들 알고 계시더라구요.

공항 들렸다가 회사 오면 피곤은 하겠지만 그래도 석호필을 볼 수 있으니깐...

하고 생각했는데!!!

 

아 이런 ㅁ니얾ㄴ이라ㅓㅁ닝람닝람너;이라ㅓㅁㄴㅇ;ㅣㅏㄹ너;이ㅏ러 같은 일이 있을 수 있죠!!!

빈X 측에서 팬들이 너무 많이 몰릴까봐

훼이크를 쓴거에요!!!!

사실은 21일 오후 5시 30분 입국이었던 거죠!!!

 

아무리 헐리웃 스타라 하더라도 미드 보는 사람들이나 알지

다들 잘 알지도 못해서 가봤자 얼마나 간다구!!!

우리가 석호필 머리라도 쥐어 뜯나?

쥐어 뜯을 머리도 없구만...ㅠㅠ

 

공항상황이 어떻게 되었나 보러 간 팬 한명 달랑 있었구요....

기자들도 낚였는지 딱 두 명 갔나봐요.

그래서 사진도 잘 안나와요!!!

그 기자들도 원래는 같은 날 입국하는

위숭빠레랑 이영표 세오르  취재하러 갔다가

건진거라고 하더라구요.

 

달랑 한명 간 팬에게 차문 내려주면서 인사해준 석호필...

달랑 기자 두명에게 사진 찍힌 석호필....ㅠㅠㅠㅠㅠ

 

차라리 날짜를 말하지 않았으면

저는 그냥 모르고 지나갔을거에요.

어차피 회사 시간이랑 겹쳐서 가지 못할거라고

생각했을거구요.

그런데 날짜를 미리 말해주고 낚다니!!

 

이거 너무 한거 아닌가요?

잠재적인 소비자들을 우롱한거 아니냐구요........!!!!

빈X 측의 이런 개오바질에 저는 분노를 금할 수가 없습니다!!!!

아니 진짜 얼마나 간다구ㅠㅠㅠㅠㅠ

 

두근두근 막 설레여 하고 기대한거 생각하니 억울해 죽겠어요...ㅠㅠ

출국 시간은 저녁 7시 반이라 회사 끝나고 가지도 못하는데....ㅠㅠ

늬들이 뭔데 날 낚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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