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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여친과 헤어질수 있도록 조언 부탁드려요!

아무개... |2006.01.08 19:31
조회 58,041 |추천 0

 

제가 올린 글 중... 수익자에 대한 글이 있었는데요... 동생이 보험료를 내든 누가 내든

동생이 수익자가 될 수 있게 하려고 했던것이고...저 동생한테 돈 욕심 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2일전에 동생과 통화를 하는데 여친이 뺏어 받더군요...

아무개씨(제이름) 어디서 왈가불가 입니까? 그렇게 어리석은 사람입니까?

어머니 모실거에요? 안모실거에요? 안모실거면 아무소리 말고 계세요...

결혼했으면 신경을 쓰지 말라더군요... 너무 기가 막혀 동생한테 들려주려고 녹취도 해놨습니다.

어제는 싸이월드 홈피에 제 남편과 저, 동생은 일촌으로 되어 있는데... 그 여자가 동생 싸이에 들어가 멋대로 제남편꺼랑 제꺼 이름도 삭제 했더라구요...

님들의 남동생이였음... 어땠을까요?

물론 동생 인생이지만... 이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동생이 그 집에서 나와 따로 지내기로 했습니다.

당분간 지켜볼것이고... 제 동생 지킬겁니다.

지금까지 잘못도 많이 한 동생이지만... 마음 여리고 착한 동생 잃고 싶지가 않네요...

 

에효... 회사에서 잠시 들어와 확인해 보니 많은 댓글이 달려있네요...

속상한 마음에 넋두리라도 하고 싶어 올리긴 햇으나 그리 기분이 좋지 않네요...

 

여하튼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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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하얀늑대|2006.01.10 10:00
일단..무슨수를 써서라도 여자집 전화번호를 알아 내시오...그리고 그 여자 어머니나 아버지 되시는분과 통화를 하시오.."아이구 사돈어른..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우리 동생 빚도 많고 전과도 두개나 있는데 그런거 개의치 않고 데릴사위로 들여 앉히신다 면서요? 제 동생이지만 참...거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결혼전에 저희 신랑한테 빌린돈 천만원도 빨리 정산해주셨음 좋겠는데요..." 이렇게 말해보시오... 전과... 이야기 할때는 정말 부끄러운듯 이야기하고, 동생 어릴때라서 여자때려 전과달린건 따님한테는 비밀로 해달라고 이야기하심 될거 같소이다...
베플객관적으로|2006.01.10 13:15
남동생 여자친구가 당돌하고 예의가 없는건 사실입니다만, 당사자들이 좋다는데 헤어지게 할 방법을 묻는 글쓴님의 질문에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나왔습니다. 저역시 남동생을 가진 누나입장으로 남동생 여자친구에 좀 까다로와지는 것은 공감해요.. 하지만 전 늘 되새기려고 합니다. 유유상종이라고, 다 두 사람이 비슷비슷하니까 콩깍지도 씌이는 거라고, 가장 중요한건 본인들이라고. 글 읽어보니 글쓴님 참 어질게 살아오셨네요. 남동생 뒷바라지에 가족 뒷바라지.. 그렇지만 이유야 어떻든 결과적으로 다 본인이 결정하고 한 일 아닙니까. 그걸 동생에게 보상받으려고 하면 안되죠.. 보아하니 님의 남동생도 그 정도로 사고를 치고 다닌 사람인걸보면 오히려 여자네집에서 흠으로 잡을만해요. 안그런 남자가 더 많으니까요! 그런데도 그 집에서 문제없이 받아들여주는걸 다행히 생각하고.. 그나마 그런 동생을 정신차리게 할 사람은 그 당돌한 여자친구밖에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글쓴님이 원하는 고분고분하고 예의바른 그런 여자가 사고뭉치 남동생 어찌 다루겠어요? 지금까지 고달팠던 글쓴님의 짐을 남의 귀한 딸한테 옮겨주는 것 밖에 더하겠습니까?
베플글쎄요,|2006.01.10 10:35
양쪽 얘기를 다 들어봐야 알 것 같아요. 이 글만 봐서는.. 그 여자분 참 특이한 분이십니다만.. 제가 글을 읽으면서 느낀 건.. 다른 건 제쳐두고서라도.. 남동생분이 몇 살이신지 모르겠지만 10시 넘어서 안 들어왔다고 아직 가깝지 않은 여자친구에게 전화 걸어서 같이 있냐고 묻는 것도.. 보통 누나분은 아닌 것 같군요. 시집살이 장난 아닐 것 같은데요. 낮시간도 아니고 10시면 상대에게 전화하기는 너무 늦은 시간이죠. 편한 사이도 아닌데. 평소에 가까이 지냈다면 몰라두요. 그리고.. 보험금을 동생이 내면 수익자는 동생이 되는 것두 당연한 거구요. 동생 명의로 수익자 옮기는 거지 그 여자분 명의로 옮기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 여자분이랑 결혼을 하든 안 하든 동생 명의로 수익자를 바꾸는 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어느 분 생각처럼 지금 넣는 보험은 누님이 계속 내시고 그 여자분이 그렇게 자기가 모실 어머님이 걱정되시면 동생분이 보험 하나 더 들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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