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이지
요한달은 그웨이터때문에 페인으로산거같아요..
첨엔관심없었는데..얼굴도 별루이고 냉정하게말하면은..
근데 어느날부터 소위말해서 제가죽순이니깐은-_-;
자주가니까 와서 장난치고 말걸고 제옆에앉아서 맥주먹고가고 오징어먹고
부킹데리고가도 제친구만댈꼬가고 제친구 부킹시켜놓고 제옆에와서 장난치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왜나는부킹안해주나 못생겨서그러나하고 기분나빠했는데
나중에는 가만히보니까 제친구 부킹해주고 제옆에와서 장난치면서 노니까 은근히 기분좋기도하고
어떻게하다가 명함받아서 제가먼저 연락했는데 꼬박꼬박 답장오는건아니여도
집에갈때간다고 문자하면 연락오고..
진짜나이트그만가야지 하면서도 이제는 그사람보고싶어서 가게돼고 ㅠ
한번은 간다고 예전처럼 문자보냈는데 갑자기 전화오더니
지금 요앞 포장마차인데 아무한테도말하지말고 혼자만 오라고 해서 갔더니
우리담당이랑 둘이서 술마시고있더라고요 그자리에 디기뻘쭘하게 앉아있는데
우리담당이 취해서 하는말이
"진짜 니네가 (저하고 제친구를가리킴) 2~3살만 많았어도 사귀는건데"
이러는거예요 제가 올해21하나니까 그때는 20살이였죠-_-;;
맨날 우리한테 애기라고 동생같다고 하던사람이 그러니까 저는놀라서 그냥웃기만하고..
그때 제가좋아하는사람이
"그래~니가 2~3살만..니가 23이였어도 내가너랑벌써사겼지"
이러는거에요;;저는놀래서 오빠랑 나랑 나이차이가 모어떠냐고했죠
13살차이가나거든요 ㅠ
그러니까 오빠가 사람들이 욕해 이러던군요
그때 제담당이 옆에서 안돼지~안돼 형,오바야 안돼
이러고..오빠가 옆에서 거봐 이렇게들 본다니까 내가 진지하게 상담까지 해봤는데 안됀데
이러고...
그러다가 그냥 나오고 오빠가 택시태워서 저 보냈는데.
제가 좋아한다는표현을 많이했거든요,,
근데 어느날 그오빠 쉬는날 전화통화를 하게됐는데 오빠가 쫌취해있었는데
요세어떤여자를 만나는데 그여자랑 밥도먹고 영화도보고 데이트도했다는거예요
그래서전 순간 눈물이나서 그냥 들으면서 몰래울고있었는데
오빠가 그여자가 자기를 좋아하는거같은데 자기는 안좋아하는거같다고 아니 안좋아해
이러는거예요 그러다가 너나좋아하냐고해서 내가좋아하단고 하니까 어디가좋냐고 그러길래
그냥다좋다고..제가 오빠나이성으로 보인적 한번도없어요?하니까
한번도 없다고 어떻게 이성으로보이냐고 동생이지 이러는거예요
그때진짜 하늘이 노랗고..계속 전화통화하다가 끈고누웠는데
모든게 허무해지고 게속눈물만나고 그럼여태까지 나한테 했던말하고 한 행동들은뭔지..
정말 뒤에서 딴웨이터들이 쳐다보던말던 누가보면 사귀는사이로보일정도로
행동하더니, 제친구도 옆에서 보면서 놀랄정도로 그런행동하고
일끝나고 먹는술자리에 2번이나 오라고하고..한번은 제가 술취해서 가면안돼냐고해서 간거였지만,
보통 관심없는사람이 개인적인 술자리에 간다고하면 못오게하지않아요?
부르지도않고,
요세는 거의 제가많이 자제하고 그오빠도 옛날만큼 장난은안치고하는데..
정말 눈꼽만큼도 저한테 관심이없었을가요?
저는그게 너무허무하고 슬퍼요.정말 눈꼽만큼도관심없었는데 여태까지 다 장난친거였다고
생각하니..쉬는날 통화도하고 집에가기전에 문자도하고
저번에 집에못들어가고 찜질방에서 자게됐을대도 걱정된다면서 게속연락해주던사람인데..
장난치면서 쳐다보던눈빛이아직도 머릿속에 선명한데..
지금와서 후회된건 차라리 나이를 속일껄...
정말 진심으로 너무좋아했는데 ..
정말 딴사람들이 볼때 요만큼도 관심없었던거같아요?...
그래도 너한테 조금이라도 관심있었다 이런말들었으면 들섭섭할텐데...
아직도 가슴이너무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