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각지도 못하게 톡이 되었네요...^^;
좋은 얘기도 아닌데.....좀 놀랬습니다~
답글 달아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리구요...
콩은 애칭이 아니고.. 키작고 배가 나와서 회사에서 모두 그렇게 불러서
저도 그렇게 부른거고.. 전혀 즐기는건 아닙니다.. ㅠ
나름 정색한다고 했고 결재받을때도 떨어져서 결재받고 하는데..
더 심하게 거절을 해야될 것 같네요..
여러분들 얘기 모두 참고하구요....
절대 앞으로 그러지 않도록 처신 잘 하겠습니다!
모두 감사 드립니다.....꾸벅(--)(__)
좋은하루 되세요!!!!!!!
===========================================================================
제 아이디는 아닙니다..
건설회사 다니고 있습니다..... 2년 반 정도됐죠..
저희회사도 이제 주5일을 시행하려 하고있죠..
전 공사관리부..
윗 상사가 한명 있습니다.. 상무.. (이하 콩이라고 칭하겠습니다.. 이해바람)
처음 입사할땐 몰랐는데 변태끼가 있는 놈입니다.. (죄송.. 놈이라고 해서 ㅠ)
입사 당시엔 나이도 어렸고 또 윗 상사한테 잘 해야하니까
애교도 부리고 시킨일도 열심히 하니 아주 좋아하시더군요..(이게화근.. )
생일도 챙겨주시고.. 밥도 사주시고.. 뭐 그렇게 됐습니다..
친하게 지내다보니.... 어느새 손도잡고 (뭐 대놓고 만지진 않습니다..
오늘 손이 왜 이렇게 차니... 하고 슬 만지고......
옷에 뭐가 묻었다....하면서 다리쪽을 슬 만지고 뭐 그러시죠..
이게 더 기분 나쁩니다...ㅠ)
근데 상사이기도 하고.. 직접적인 성추행도 아닌 것 같아 말 못하고
거리감을 두고 일을 했죠..
결재받을때도 좀 뒤 떨어져서 받고.. 말도 잘 안주고받고..
그렇게 하다보니 요즘엔 거의(?) 안그럽니다..
가끔 손만지는것 말고는...............
얘기가 길어졌네요.. 아무튼 저런 상사가 있습니다..
주5일 한다고 했죠.....
본사있는 사람이 모두 12명..
일주일에 한번씩은 3명에 한조가 되어 당직을 서라고 하더라구요..
다른부서 상무께서 조 편성을 다 해서 오늘 회의에 올라갔는데..
그 전에 조를 보아하니.. 천만다행으로 우리부서 콩과는
같은조가 안됐더라구요..... 휴~
근데 회의갔다가 내려오신 콩이 저를 부르더니..
조를 바꿨다고 하더라구요? -_-;
자기(콩)가 2존데.. 조를 보아하니
같은부서(경리부)가 두명이나 있더라..
같은부서에 두명이나 있으면 안되지 않냐..
그래서 경리부 언니랑 니랑 바꿨으니까 그렇게 알아라.. 고 하데요.. 켁;;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소리!!
그 언니와 제가 바꾸게되면
저랑 콩이랑 한조가 되는데..
그럼 우리부서사람이 또 2명이 되는건데
그건 말이 되는겁니까?
자기말을 따지자면 이것도 모순 아닌가요...?
"니도 그게 더 편하겠지? 아무래도 니랑같이 있으면
내가 부려먹기도 쉽고 ㅋㅋ 괜찮지? " 라고 하는데......
헉...........눈앞이 핑핑 도는 것 같데요.. ㅠ
한달에 3번 콩을 마주하지 않는것보다
하루 콩하고 1시까지 버텨야 하는게 더 두렵습니다.. ㅠ
둘이있을땐.. 개인얘기 참 많이하거든요..
사사껀껀 다 묻고... (오늘은 뭐할꺼니.. 어디가니.....몸은 어떻니; )
참견이 많은사람입니다..
그리고 중식도 제공한다던데.. 같이 밥을 먹으러 가는것도 너무 싫고..
스킨쉽 할까봐서 너무 두렵습니다........ㅠ
콩과 거리감 둘 수 있는 방법을 좀 제시해 주세요 ㅠ
손도 까딱 할 수 없도록 ..
일 얘기말고는 얘기도 잘 안하고..
스킨쉽도 전혀 안하도록 그런 좋은 방법 없나요?
대놓고 만지지 마세요~!! 라고 얘기하면
아버지같이 생각하라고 하시는 분입니다.. -_-;; (딸만 둘 있는데..딸한테도 그러시나..)
정말 정말 당직날이 두렵습니다......
왜 하필 그걸 자기 맘대로 바꾼건지!!
다른사람들도 많은데 하필 나랑 바꿔서
같이 있자는건지..
당직날까지도 그렇게 부려먹고 싶은지......정말 괴롭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아도..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거든요..
좀 도와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