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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5살 어린 그여자를 사랑한다는 남친..

심장이.. |2006.01.09 14:39
조회 2,459 |추천 0

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헤어짐을 서로 택하고 돌아섰습니다...그렇게 헤어진지 16일째...

 

마니 아프고 힘들고..그렇게 잠도 잘 못잔채 정신없이 시간은 흘렀네요..

 

가슴아플까봐...친구들 만나고....일하는거 조차도 힘들만큼체력은 급하강했죠..

 

우연히 들었어여....저랑 헤어지기 얼마전부터 다른사람을 만났던걸....

 

더 더욱 기가 막힌건....이제87년 생이라고 하네요....저보다 딱 5살어린....

 

제옛남친하고는 6살차이..  친구를 너무 사랑하는 그남자가............

 

친구들과도 연락을 하지 않고 지낸답니다.....친구들도 역시 안하고...

 

저랑 친구들이 마니 친했어여........그래서 제가 아파하는걸 보면서....그놈 나쁜놈이라고...

 

저 마니 속상해요...500일 정도 만나면서....정말 부부같은 느낌으로 때론 동생같은 그런

 

느낌으로 만났어여..그렇다고 잠자리 횟수가 줄거나 그런것도 아니였어요.(좀민망...ㅡㅡ:)

 

근데..갑자기 저를 떠나려고 하더라고요,,,물론 성격차이는 약간씩 있기는 했지만...

 

전 그걸 가슴속에 쌓아두고 있는지 몰랐죠...

 

그리고...난 후....알았어여...여자가 있다는걸...그래서 그렇게 왕강하게 헤어짐을 바랬구나라고~

 

제가 싫은 사람 저도 더이상 잡지 못하겠더라고요...

 

500일동안 단한번도 어기지 않고....매일 아침....저 일어나는시간보다 1시간이나 일찍 일어나서

 

모닝콜해주고......돈없으면 서로 용돈 찔러주고.... 명절때는 선물 서로 보내고......

 

기분 안좋으면 나를위해 조그만한 악세사리를 사주며..그사람을위해

 

한번도 해보지 않았던 뜨개질로 목도리를 떠주고...생일날은 이벤트 해주고....그렇게 500일동안

 

우리는 남들 부러워 할만큼 행복한 커플이였어여....

 

하지만...갑자기 찾아온 이별에 지금 미치겠습니다.....

 

친구들에 압력으로 소개팅을 나가도 맘에 안들고 온통 그사람 생각뿐이고

 

다시 한번연락해서  진심으로 후회하지 않은지....다시 진짜 못올껀지 묻고 싶어요...

 

저 그냥 이대로 제가 돌아 서면 안될껏만 같은 느낌인데....

 

근데 주변에서는 돌아와도 받아주지 말라고 하니깐.......저 정말...그 어린 꼬마 아가씨한데..

 

제가 밀린것도 자존심도 상하고..분도 나고......얼굴도 이쁜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나이만 어릴뿐 볼꺼 하나 없다고...남자말에 의하면 입이 걸레같다고..(--:)

 

남친 일하는데서 잠깐 알바했던 학생이였던거 같아요....

 

알바녀가 관심을 보이기도 했고.....전 정말 2년후 결혼하자는말 믿었어여...

 

맘이 변해도 ......서로 노력은 해야하는건데......말안하고 자기 혼자 노력했다고만 하네요..

 

저 징짜 어떡하죠??헤어져서 돌아오는거 신경써 위염과...초췌해지는 제얼굴뿐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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