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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기다려보라니

과다명랑 |2006.01.09 22:01
조회 407 |추천 0

우린 헤어졌어요

3주됐네요 ?

아무렇지 않게 연락 하고 있는 중이예요

 

제가 아직 미련이 많거든요 ..

붙잡았어요 첨엔

이러지말라고 .. 약속 지켜야 하지 않겠냐구 ..

 

그래도 너무 막무가내고 ..

미안하다고 그만하자는 그사람에게

나쁜 인상 주고 싶진 않아서

그 손을 놓아 주기로 헀죠 ..

 

며칠이고 맘이 아프고 힘들어서

연락은 하고 지내고 싶다고 ..

그렇게라도 해서 제 마음을 추스리고 싶었거든요

 

그렇게 되니까 전화하고 싶고 ..

하나하나 더 바라게 되서

지금은 다시 만나게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마져 듭니다 ..

 

은근슬쩍 무작정 들이대기도 했는데 ..

그때마다 딴소리고 ..

정말 진지하게 난 아직 오빠가 좋은데 ..

이런식으로라면 나 미쳐버릴 지도 모르겠다고

 

그러니까 -_-

조금만 오빠도 생각할 시간을 달라네요 ..

생각했다가 아니면 ..

우린 연락하는 것도 안되는 거겠죠 ?

 

 

밤만 되면 감수성이 풍부해져

나도 모르게 내 마음 전하게 되고

빨리 대답을 듣고 싶기도 한 반면  //

 

 

아니라는 말을 듣게 될까바

너무나 겁이 납니다 ..

헤어졌지만 ...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 오빠랑 내가

다시 우리라는 이름으로

만나게 될 수 있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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