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 그대로 25살 여자의 인생 고민 입니다..
이제 것 제가 살아 온 인생을 보면 나름 파란만장(?) 했던것 같습니다..
멀쩡히 학교 잘 다니다가 고등학교때 메이크업이 배우고 싶어서 학교 자퇴하고..
열심히 메이크업 배우다가 ... 내게 자질이 없다고 느끼고 다시 공부해서
대학을 들어 갔습니다.. 그때 당시 갑자기 건축을 배우고 싶어서 건축과를 갔었죠 ....
머 학교는 좋은 곳을 가지는 못했지만 그곳에서 나름 열심히 해서 장학금도 받고 머 그랬죠 ...
학교 졸업하고 ... 이상하게 전공살려 취업은 못하고 ...
사무직에서 일했습니다..
취직하기가 힘들더군여 .....
머 졸업하고 이곳저곳 나름 대로 대기업(?)에서 파견직으로 2년 정도 일하다가 이번에는
이직 하면서 대기업 정규직으로 들어 갔드랬죠 ...
막상 들어가니 여기 또한 내 전공이 아닌지라 ... 어찌나 쓰는 용어들이 낯선지 ...
어찌나 다들 영어는 다들 잘 하시는지 ...
다들 학벌도 빵빵하시고 머리도 좋고 ....
외국 고객에게 전화 올때마다 작아지는 내 자신이라니 ...... 휴 ..
막상 학원을 끊고 다닐려고 해도 .... 왜케 만사가 귀찮은지 ...
요즘은 정말 제가 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어렸을때는 머라도 하고 싶었고 배우고 싶었던 것도 많았습니다...
무모 했지만 꿈이 있었고 미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지금의 저는 막상 꿈도 없고 하고 싶은일도 사라졌습니다...
머 다른 사람들이 보면 배부른 소리라고 할 수 있지만 ...
회사 출근해서 정말 시계바퀴처럼 돌아가는 인생이 너무나 지겹습니다...
맨날 지겨움에 지쳐 술로 잠들고 그렇게 출근해서 하루를 일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 옵니다...
하고 싶은것도 없고 흥미도없고 ... 그냥 무료 합니다...
벌써 이나이부터이래서 어쩔란지 .....
휴 제가 생각해도 한심합니다....
다시 돌아 갈수 만 있다면 무모하지만 꿈 많았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앞으로 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어디일까요 ..??
......................
그냥 길고도 쓸데 없는 제 얘기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저같이 생각하시는 분들 있나여 ??
어떻게 해야지 다시 꿈많은 어린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까여....??
점점 나태해지는 제 자신이 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