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치실분들은 읽지마삼 -_-
본인은 정말 심각하단 말이오 !!!
암생각없이 댓글쓰는 너희는 재밌을지 몰라도...
직접 이곳에 글쓰는 사람들은 엄청난 용기를 가지고 쓰는겁니다 -_ㅠ
제발.. 부탁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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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스무살이 되는 소녀아닌 소녀입니다. (난 여자라구 !!!)
제게는 3년동안 알고지낸 (남자아이)친구가 있습니다.
아니... 친구였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 가을 쯤이었어요...
그때 한참 유행하던 특별하게 읽어야만 알수있는 그런 문자를 그놈이 자주 보내더군요....
당황스러웠죠... 왜냐면... 내용이 고백같은 거였으니까요....
그런데 한두번이 아닌거예요 ...
게다가... 그 노마의 친구들 까지 합세해서는...계속 둘을 이어주려는 분위기였어요..
원래는 없던 감정이 점점 생기더군요...
서서히 좋아지게 만들더군요...
하지만 동갑들의 단점 아시죠 ? 싸움이 잦습니다....
겨울쯤에 크게 한번 싸웠죠...
정말 별일도 아니었는데 ...
처음엔 " 너 없어도 나 잘살아 " 이런 생각 뿐이었어요...
솔직히 제가 잘못한건 맞지만... 자존심이 워낙 센터라... 사과할 생각이 없었죠...
그리고 원래 그 친구가 많이 사과하는 편이었던터라... 사과할꺼라구 생각했죠... -_-;;
제가 생각해도 ... 좀 뻔뻔했어요...ㅋ
근데 조금씩... 기억이 나는거예요...
즐거웠던일들... 내가 힘들때 위로가 되줬던 고마웠던일들...
결국엔..제가 사과를 했죠 ... 안되겠더라구요...
"이런 소중한 친구를 어떻게 잃어... 그럼 불행할것 같아....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시 친한 친구로 지내자고...
근데 난 니가 조금씩 좋아진다구요
그리고 하나 ! 제가 깨달은게 있었어요...
누굴 좋아하는데 쓸때없는 자존심은 버리자 라구요...
솔직히 말하면 그렇게 화해하구나서도...
저희는 가끔 싸웠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사과하게 됐죠... -_ㅠ
주도권이 바뀌었다고해야하나 ? 그렇게 되버렸어요...
그리고 시간은 흘러서...
6개월 쯤 전이었습니다.
저는 사상최대의 야구빠따로 뒤통수 맞는 느낌을 받앗습니다. -_-;
" 너 나랑 잘수 있어 ? "
황당 그자체죠 ?
그자리에서 어이가 없어서 눈물만 흐르더군요....
한 3시간쯤...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문자를 보냈죠....
아무리 생각해도 니가 날 친구로라도 생각했다면 그런말은 할수 없는거라구요...
"미안"
"미안"
딱 두번 사과하더군요...
두번째 미안이라는 한마디에 인연 끊자구 제가 말했거든요...
사람이라면 빌줄 알았죠...
근데 연락없더군요....
그렇게 포기하기로 했습니다.
깨끗하게 안녕....
아직도 모르겠어요... 왜 나한테 그런말을.....?
제 이야기를 듣고 제친구들(학교 친구들 ,,,울학교는 여고랍니다 ^^... )은 그러더군요...
a"너희 맨날 싸웠지만 잘어울렸어 "
b" 그때 한참 공부해야할 시기여서... 너 공부하라고 일부러 그런거 아니야 ? "
-_-;;; 정말... 절 위한 배려라면... 그렇게야 하겠습니까...?
c"사과하고 싶은데 용기가 없어서... 너무 늦어버려서 못하는거 아닐까... "
d"그딴새끼 잊어버려 -_-+"
참 여러의견이 분분하더군요....
어쨋든... 문제가 하나 생겼어요...
그 남자아이와 저는 친구들끼리 아는 사이랍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자리인지라... 안나 갈수도 없고...
만약 그놈아가 그자리에 나오면 어떻게 대해야할까요 ?
생각 같아서는 따귀라도 한대 후리고 싶지만...
이유도 모른채 싸늘해진 분위기에 놀랄 (모임)친구들을 생각하면... 그건아니고.. -_-;;
그리고... 이젠 아무 사이도 아니고... 미련도 없지만...
한때 좋아했던 사람으로써... 친구들 앞에서 그런식으로 망신을 주고싶지는 않습니다.
그게 좋았던 나빳던 ... 한때는 사랑했었으니까요....
바보같죠 ? -_ㅠ...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