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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그리고 그의 거짓말

알려하지마셈 |2006.01.16 14:02
조회 278 |추천 0

어제 친구랑 영화를 봤어요

그리고 남친에겐 친구랑 쇼핑했다고 거짓말했습니다

자기랑만 영화보자고 약속했었거든요

그치만 영화를 너무 좋아하고 친구가 보자하면 거절하기 힘들어요

남친이랑 싸우기도 싫고 친구랑 영화도 보고싶어 그렇게 했어요

그리고 전 밧데리를 빼고 칭구는 전화를 않받았죠

전화엄청해댔더라구요

여차저차 넘어가구 제칭구랑 저를 집까지 데려다주는데

집앞에 노래방에 갔어요

신나게 부르고 한 5분 남길쯤

제 핸드폰을 봤는데.. (증거지운다 노력했는데..)

거기 영화할인 내역이 찍혔음..

동생이 제 카드 빌려갔다공..어영구영 무마..

지갑줘보래요..

당근 카드 있었음다..

암말 않터군요.

친구 집앞내려주고 저희집앞에서

갑자기 소리를 악~~하고 지르더니

"한마디도 하지말고 내려,, 너 연락 한통만 하면 넌 끝이다"

않내렸죠.. 입이 열개라도 할말없다고 했어요

거짓말하는거 싫어하는 거 아니까

성질 엄청있어요..집에서도 부모님한테 혼나면 업고 난리래요..

욱하는것도 심하고 성격도 철두철미해서 여자가 은어쓰는 것도 싫어하고 제가 어쩌다 그럼

하루종일 인상씁니다. 솔직히 저도 스트레스 받죠

"안내려? 하더니 문열고 내려 저 끄집어 내리더라구요

차가로막았더니 차안으로 보이는 눈 너무 무섭대요

출발하는데 제가 백밀러 잡고 메달렸습니다.

-지금까지 마니 싸우면서 잘해주기도 했지만 싸우면 절대 연락 먼저 않합니다

실은 며칠전에도 제 남친(지금 여친있어요>=헤어졌다 했는데 폰보니 연락하고 있어

제가 삐졌는데 자기가 먼저 만나지말자면서 전화뚝끊고

제가 전화해서 울며불며 매달렸습니다..

일년넘게 그렇게 맘 삭히면서 허수아비처럼 만났나봐요..

*다친다 비켜라도 아니고 백밀러 부러진다 며서 차 출발하대요

자기가 잘못해도 제가 잘못해도 무조건 자기가 헤어지잔사람..

이브날도 만나기로 했다가 아빠때문에 않된데서 그렇게 하루집에 보내고

담날 만났는데 폰엔 고스란히 여친문자있었지만

싸우기 싫어 그냥 덥었어요..

정말 연락않할껄 알기 때문에 답답합니다

어제 저한테 보낸 마지막 문자 "넌 진짜 끝이다"

썸뜻하대요..

 

정말 벌받는 것 같습니다. 바람핀 남자.. 친구들 몰래 만나는 저..

다들 아니라고 했기때문에 정말 둘은 절실했어요

싸울때마다 아니라 생각했지만 그래도 보고싶고 유독 5년 넘게 만난

첫 남친하고는 달리 이사람하고 싸움 잡고싶고 눈물이 그치질 않고

그냥 지방가서 일하고 살래요..

잠수타면 다시 올까요?

주저리 주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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