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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다치셨는데...

속상해 |2006.01.18 12:16
조회 102 |추천 0

눈이 많이 내린 12월초에 아버지께서 교통사고를 당하셨어요

아버지께서는 건설업에서 일명'노가다'를 하셨답니다

지금 아버지연세는 68되셨구요

눈이 많이오던날 일을하다가 본사로 이동하는중 운전하시던분이

고속도로에서 길을 잘못들어 후진을 해야한다면서 차가오는지 봐달라고

하셨나봐요 조수석에 앉아 계시던 아버지께서는 내려 차가 오는지 보시던중

차가 미끄러져서 아버지를 치셨어요...그래서 아버지께서는 뒤로 넘어지시면서

목의경추를 다치시면서 신경을 눌려 가슴아래로 마비상태였답니다.

목수술은잘됐다고하셨구요...다행이도 말씀도 잘하셔서 머리가 안다쳐서 천만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었어요..그러던중 아버지께서 혈변이 보이시고 이상해서 검사를했더니

위에서 피가 나온다고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면서 약물치료로 하면 될것 같다고 하시더니

몇일지나고나서 아버지께서는 위에 구멍이 앞뒤로 나서 다른병원으로 옮겨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병원측에서는 아버지께서 사고전부터 위가 안좋으셨기 때문에

위수술한것은 사고랑 무관한것이며 개인사비로 내야한다는것입니다..아버지께서

사고당시 가슴아래로 감각이 하나도 없으셨기 때문에 위가 아픈지 피가 나오는지

그렇게 방치되어있던것인데 말이예요..그리고 한달이 더지난 지금 아버지께서는

뇌졸증에 합병증까지 뇌의 가장 중요한부분에 풍이와서..아버지께서는 지금 혼수상태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산소호흡기를 의지하시면서 경기를 일으키면 누워계신

아버지를 보면 눈물이 절로 나옵니다...이렇게 누워계신 아버지모습이 지켜보시던

어머니는 통곡을 하시는데 옆에있던 저는 이러다가 엄마까지 쓸어질까 걱정입니다.

지금 이런상태에 있는데 회사측에서는 이건 일을하다 다친게 아니므로...산재 처리를

안해주고 있는 상태이고 병원에서는 지금의 뇌졸증은 사고가난지 한달이 넘게 지난

지금에는 사고랑 확실한 연관이 있다고 말할수가 없다..단지 가능성이 있다고 볼수가

있다고 이렇게 나오고 있습니다...위수술도 보험측이랑 병원에서는 사고랑 무관한 일이

므로 의료보험혜택된 나머지 비보험인 400여만원인돈은 우리보고 지급하라고 하고있습니다.

지금 아버지상태는 무지 안좋은 상태이고 그풍이 희귀한 풍이라 숨을 갑자기 멈쳐버려 돌아

가실수도 있다고 합니다...이런상황에 왔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깜깜합니다...

회사측에서는 자보로 하라고 그러고 고속도로에서 후진을 한 사람과 갓길에서 내린 저희

아버지는 다 불법을 한것이므로 경찰에 신고를 한다고해도 별도움이 안된다고 해서

신고도 안되어있는상태이고 회사측에서는 나몰라라 하고 있는상태입니다...병원에서는

사고때문에 지금 이렇게 된거라고 확실하게 얘기해주시지도않고 다만 가능성만 보입니다

나이가 들어 풍이온것일수도 있습니다...이렇게 나오니...정말로 속상합니다..

이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그리고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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