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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X 정말 짜증납니다 어쩌죠 ㅡㅡ?

바브친구 |2006.01.18 13:08
조회 1,584 |추천 0

짜증나서 글을 올려봅니다.

좀 크다면 큰 회사를 다니고 있는데욤...

너무 크다보니...여긴 여자보단 남사원들이 많아서...

여자들이 끼리끼리 뭉쳐 다니곤 하죠

 

저희 회사는 여직원이 딱 11명...

저까지 포함해서인데요...

음...참고로 청소아주머니는 빼고요..ㄴ ㅑ ㅎ ㅏ ㅎ ㅏ^^;;

이중 그나마  친하게 지내는 여직원이 있드랬죠...

 

참고로 제가 이 친구보다 3살 많은 언니랍니다.

첨엔 잘 몰랐거든요...

이친구는 이 회사에 입사한지 3년이 넘어서 4년정도 될거에요.

한달 급여가...저랑은 하늘과 땅차이죠...ㅋ

서론은 집어치우고...

본론을 말하겠습니다.

웃긴건...돈을 잘 안쓰는 거 있죠 ㅡㅡ;;

 

물론 제가 언니니깐...돈 몇백원...몇천원 쓰는 건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정돈 사줄 수 있는 형편이니깐요...ㅋ

 

점심 먹을때만 여직원들 다들 뭉쳐서 먹습니다.

식당으로 올때나 갈때는 끼리 끼리 흩어지구욤...

이친구랑 같이 가는데...제가 "나 어디좀 들려야 되서...먼저 들어가"

이래 말하고 아이스크림 사먹으러 갔다오면 그게 더 쪼잔해 보이는 듯 싶기두 해서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긴 하구...말은 해야 되겠구...그래서...

"저기 매점가서 우리 아이스크림 사먹자"이래 말했죠.

그때는 사줄 의향두 있었구요...ㅋ

그래서 그때는"내가 오늘은 사줄게.."

이렇게 되서 사주구...

몇일이 지나서 또 아이스크림이 너무너무 먹고 싶은 거 있죠.

그래서 또 그 친구한테 "나 아이스크림이 너무 먹고 싶은데...매점가지 않을래?"

이날은 돈을 안 갖고 와서...거짓말 않고...차비 빼고 천원 있었죠....ㅋ

그래도 사준다는 의향 절대 없었습니다.

전 5백원짜리 아이스크림을 고르는데...그 친구는 7백원짜리 고르더라구요..ㅡㅡ;;

제가 5백원짜리 고른거 보구...언능 7백원짜리 놓고...5백원짜리로 바꾸더라구요...

설마 설마 했는데...계산하기도 전에 아이스크림 봉투 찢어서 한입 베어 먹드라구요...

베어 먹음서...절 힐끔힐끔 쳐다 보는거에요...ㅡㅡ;;

마침 동전이 없어서 천원을 줬더니...

아주머니가 천원이라고 그러는거에욤...ㅡㅡ

그 친구도 돈 낼 생각 안하고...저만 쳐다보공...ㅇ ㅏ ㄴ ㅏ

몇백원이 아까운게 아니라...이상하게 기분 더럽더라구욤...

 

그리구 또 몇일이 지나서..

이번엔 테스트 함 해 볼라고...

"매점 가지 않을래"

이래 말했드니...

이번엔 더 과관입니다.

"언니 난 오늘은 추워서 아이스크림 말구 껌 사죠"

당연하게 생각하는 그녀가 정말 밉더군요 ㅡㅡ;;

 

이번엔 다른 일인데요

저희는 점심을 안 먹으면 회사에서 컵라면을 주거든요

개인당 하나씩...( 직원카드를 찍어야만 나옵니당 )

그 라면을 받으러 꾀나 긴 거리를 걸어갔다 와야 하죠...

 

어느날...

 

나: (문자) 저기 나 오늘 점심 먹기 시른데...밥 맛도 없공...그래서 라면 먹을려공...

 

그녀:(답문) 나두 밥맛 없는데...그럼 언니 우리 같이 라면 먹어요.

 

나: (문자) 그래...있다가 라면 가지러 몇시쯤 갈거야? 그때 같이 가자.

 

그녀:(답문) 언니네 사무실에 남는 라면 없어요?

 

나: (문자) 있긴 있는데...^^;; 이건 작업자분들꺼라서...

               어차피 밥 안먹으면 식당에서 라면 주잖아...

 

그녀: (답문) 언니 저 별로 생각이 없네요...그냥 굶을거니깐...언니꺼만 챙겨와요...

 

이랬던 그녀가...

점심 시간이 되서 그녀가 있는 곳으로 갔죠...

그래도 혼자 먹기 미안해서

"정말 배 안 고파? 나랑 같이 먹을래?"

그랬더니...그 친구

"정말요? 언니 괜찮겟어요? 그럼 저야 고맙죠~~"

그카면서 국물이랑 라면을 잘도 먹더군요

하는 행동이 어찌나 괴씸하던지...

 

또다른건...

회사이다보니...비품 있죠?

예를들어 종이컵...음...현장에서 쓰는 장갑...음...백상지(A4용지)...커피...등등 많습니다.

비품 예산 따로 회사에서 대주거든요...

대신 그달 그달 나오는 예산에서 벗어나면...그 담달 굶어야 합니다.

그런데 이친구 부서가 항상 보면...모든지 부족한거에요...

그럼 저한테 늘 하는 말...

언니 종이컵 한 줄만 빌려줘요...

(빌려갔음...갚아야지...씨팍~^^*)

이래 빌려간게...한트럭은 되지 싶습니다.

이부서에서 이친구만 뻔뻔한 줄 알았는데...

그 부서 사람들은 다 똑같더군요...ㅋ

이 친구가 빌려 간 걸 모르고...

그 담날 또 다른 사람이 와서 종이컵 한 줄만 빌려달라고 왔더군요...ㄴ ㅑ 하...

그리고 또 그담날도...ㅡㅡ;;

 

보다 못한 저희부서 소장님...

갖고 갔음 갚아야쥐~한마디 하시더군요...ㅋㅋㅋ

 

누군 예산이 남아돌아서 쳐 빌려주는 줄 아나...ㅡ,.ㅡ

 

동생이라고 귀엽게 봐주기도 그렇고...ㅋㅋㅋ

안봐주자니...성격 나올 것 같고...ㄴ ㅑ ㅎ ㅏ ㅎ ㅏ

난감하네요~ㅋ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점심 시간이라...한 번 글 올려 봅니다^^

제 글 읽고 그냥 웃는 하루 되셨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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