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말로 열심히 일했습니다.
2년간..정말 아침 1시간 일찍와서 업무보고..
밤 10-11시까지 남아서 야근했습니다.
그렇게 2년이란 시간을 보냈죠.
정말 소위말하는 충성했습니다.
일 바쁠때에는 주말까지 반납하면서 일했구요.
정말 이번엔 될줄 알았어요..
팀장님께서도..기대해도된다고.. 그렇게 말씀하셨는데..
남들..보다 좀 안좋은 대학교 나왔다고....
결국 이렇게 실컷 부려먹더니.. 계약만료로..
나가라고 합니다..
정말 우리나라에서 1-2위 한다는 기업이..
어떻게 이럴 수 있죠?
사람 실컷 부려먹고.. 이제와 다 부려먹었으니
나가라는 심보...
저 이제 29입니다.. 정규직 되면.. 남자친구와
결혼하려고.. 계획까지 다 세워놨는데...
나 정직원으로 될거같다고.. 그렇게 기뻐했는데..
다 물거품이네요............
지금 나이에..대학원 가는것도..부담스럽고..
어찌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전 정말 그렇게 야근하고 일해도 그 직장
정규직만 될 수 있으면 감수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젠 정말 저같은 피해자 없었으면 좋겠어요..
지금에서야 후회됩니다.. 그때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갔어야 하는건데.. 10년이..지난 지금에서야..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