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한지 일년이 않되네요..11개월차군여..
결혼할때 결혼생활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던것처럼 알콩탈콩한줄만 알았느데...그게 아니더군여..
왜 그리도 싸우는게 많은지...이젠 정말 지겹습니다...
첨엔 20여년동안 다른 환경서 살아온 차이겠지 하는데..차이를 인정하고 서로의 차이나는 부분을
서로 노력해서 줄여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그게 아니더군여..
저 참고로 남자입니다..몸에 열이 많습니다..와이프 한겨울에 반팔,반바지 입고 살아가는 여자입니다.
너무 더워 팬티 한장만 입고 돌아다닐때 많습니다..정말 덥다 못해 에어컨까지 켤까 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이런 저런 이야길 해도 않된답니다..추우면 긴팔입어라..긴 옷 입으면 불편하답니다...C8 ..
제가 살고 있는 집이 25평짜리 방3개짜리 빌라입니다..그 중 하나는 안방..하나는 서재 겸 PC방..하난 옷방...뭔넘의 옷이 그리도 많은지...옷방 장롱을 점령하다 못해 안방 장롱까지 가져다 오고 ..
겨울날(10월)코트 없다면서 80여만원짜리 코트 사 입는 사람..1월에..동료 결혼하다고 30여만원 자켓사는 사람...정말 생각없이 돈을 쓰는건지....와이프 월급 한달에 125만원입니다... 자기월급의 1/4정도 매달 옷사는거 문제 있지 않나요??
그리고 집안에 뭔넘의 불을 다 켜놓고 다니는지..그리고 냉장고 문이랑 냉동실문은 아예 열어놓고 살고 닫으라 하면 뭐라고 거리고...불끄라하면 불 킨거 계산해서 달라고 하네요...자기가 내겠다고..
정말 할말 없습니다...이런 여자..어떻게 해야 하나요??정말 계속 같이 살아야 하나요??
답답해 죽습니다...
가장 중요한 저에 의견은 항상 무시하더군여..결혼 반지를 맞출때도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로..
옷을 입을때도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로..제가 뭐라고 말을 해도 죽어도 자기가 원하는 데로 가야 한답니다...그게 편한거라고...전 이에 정말 행복일까라고..생각합니다.. 정말 이건 정상적인 결혼생활이
아니다라고 밖에 생각이 않듭니다..
이제 내나이 29....정말 얼마나 제 자신을 버리고 결혼생활을 유지해야하는건지...그리고 정말 결혼생활을 유지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어떤게 정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