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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자친구의 전여자친구..

휴,. |2006.01.25 14:54
조회 777 |추천 0

저와 남자친구는 아직 만난지 200일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우린 작년3월경에 학교에 입학해서 처음 알게 되었고 제가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에겐 차갑게 말하는 

 

편이라서 과대였던 남자친구가 저한테 말을 붙이기도 힘들었다고 하더군요..

 

여자가90%정도였던 우리과에 리더쉽도 있고  착하고 무엇보다 웃는모습이 이뻣던 그는,

 

다른 여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한번은 학기초에 과사람들과 모인 술자리에서 자신의 여자친

 

구 사진을 보여주며 자랑을 하더군요 . 저는 그때 남자친구랑 헤어진 다음날이 었기때문에 저도 저런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지요..

 

그렇게 그냥 학교에서 얼굴만 마주치며 두달정도를 보냈고 학교일로 몇번 문자를 주고 받은 적이 있었

 

습니다. 점점그렇게 예전보다는 많이 가까워 졌고 서스름 없이 장난도 치고 좋은 감정을 갖고 있었습

 

니다. 그렇게 얼마후 과 사람들에게 그가 여자친구와 헤어졌다는 얘길들었습니다.. 3년을 사겼는데 그

 

여자친구였던 사람은 일을 하고 그는 학교를 다니면서 많이 떨어져 있다보니 잘 만나지도 못하고 그여

 

가 5살이 많은 직장 동료와 바람이 나서 헤어졌다고 하더군요 .. 그때까지도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렇게 방학을 했고 또 다시 과 사람들에게서 그가 군대를 가게 됬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보내볼까말까 고민은 하다가 "군대간다며?잘다녀와^^" 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안그래도 너한테 군대간다고 문자까지 썻다가 안보내고 지워버렸었는데.."라고 문자가 오더군요

 

저는 계속 말은 매듭을 지려고 했으나 그는 계속 말은 이었고 그렇게 한 몇일 우린 계속연락을 했고 만

 

나서 술도 먹고 영화도 보고 다른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했습니다.그렇게 점점 좋아하는 마음이 커졌고

 

우리는 사귀기 로했습니다

 

그는 부사관 시험을 본다고 했습니다 .. 4년만 돈벌고 와서 집에 손벌리지 않고 자기 힘으로 학교도다

 

니고 한다면서..  근데 거의 떨어지기 때문에 경험삼아 한번 시험을 보겠다고요..

 

불안했지만 그렇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우린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매일 만났고 학교도 같이 다니면서 추억을 많이 만들었습니다

 

그는 항상 저먼저 생각해주고 챙겨주고 감싸주고 정말로 착한 남자친구가 되주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같이 있는데 그의 핸드폰으로 저장되지 않은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누구냐는 말에 그는 전 여자친구라고 말을 했고 ,, 요즘이상하게 자꾸 연락이 온다구 하더군요..

 

그나이많은 남자친구와 사이가 안좋다면서 연락이 온다고 , 웃기는 기지배라면서.....

 

기분이 많이 안좋더군요 .. 그러나 3년이란 기간동안 만났으면 그럴수도 있겠다 싶어서 이해해주기로

 

했습니다.. 근데 그때 딱뿌러지게 끊었어야 했습니다...

 

몇일뒤에 또 똑같은 일이 벌어졌고 참다 못해 저는 집에 와서 남자친구 몰래 그여자에게 전화를 했습

 

니다. 내가 말을 꺼내기도 전에 그여자는 저에게 자기가 생각이 짧았다면서 앞으로는 안하겠다고 하더

 

군요.. 그렇게 시간이 지나 갑작스럽게 남자친구가 군에 합격했다는 발표가 났습니다...................

 

시간도 열흘밖에 주지 안더군요........ 3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저는 많은것을 남자친구한테 의지

 

했고 사랑했습니다.... 10흘동안 남자친구 친구들도 많이 만나고 남자친구 부모님께도 인사를 했습니

 

다 . 남자친구 친구들을 만나보니 그 전여자친구의 흔적이 너무나도 많더군요..

 

다같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어렸을때부터 쭉 친구로 지내와서 그런지 같은 남자친구로 여길만큼 그

 

여자와도 친하더라구요 .. 왠지모를 소외감이랄까 .. 처음엔 그랬습니다..

 

그렇게 남자친구를 보냈고 .. 한남자를 오래 못사귀고 바람둥이라는 별명 까지 있던 제가 3개월동안 일

 

도 열심히하고 학교도 열심히 다니고 하루하루 남자친구한테 편지도 쓰고 꿋꿋히 남자친구를 기다렸

 

습니다. 남자친구 형과 부모님과도 연락도 자주하고 그가 보내주는 편지의 힘으로 버텼습니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났고 남자친구가9박10일 휴가를 나왔습니다

 

저도 일을하고 서로 집이 많이 떨어져 있던터라 몇일 같이 있지 못했을지도 몰랐는데 우린 9박10일동

 

안 하루도 안빠지고 같이 보냈습니다 .. 크리스마스도 같이 보냈구요 ..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하루는 남자친구가 자기한테 온 문자를 보여주면서 내가 나중에 알면 또 오해할까봐서 보여주는거라

 

면서 이제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면서 보여주더군요 .. 또 전여자친구에게 온 문자 였습니다

 

"휴가나왔다며?훈련힘들지?"이렇게요 .. 정말 이건 아닌거 같다 싶어서 제가 문자를 보냈습니다

 

이해하려고 노력했지만 이건아니라고 연락하지말라고 부탁한다고요..

 

남자친구를 못믿는건 아니였지만 .. 왠지모를 불안감에 여서 였을까요 ...

 

그렇게 9박10일동안 우리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사관이라서 핸드폰을 가져갈수 있었던 터라 우린 매일 연락도 할수 있었습니다

 

하루하루 일에 힘들어 지쳐있다가도 그와 통화를 할때면 하루 피로가 다 씻겨나갔습니다..

 

3주후 토요일 .. 일하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몰래 외박을 나와서 저를 깜짝 놀래켜주려고 제앞에 나타났

 

습니다.. 얼마나 좋던지....

 

다시 남자친구는 복귀해야해서 들어가야했고 어떻게 하다가 서로 핸드폰을 바꿔 가지고 가게 됬습니

 

 

혹시나 했습니다........

 

그날 저녁에 또다시 그여자에게 문자가 오더라구여......"oo야 자니 ?"

 

그동안도 몇번 연락을 해왔었다는 건데 .... 정말 어이가 없고 황당하고 내가 정말 어떻게하면 좋을까

 

고민이 많이 됬습니다..

 

저는 제 친구들에게 얘기를했고 친구들은 제남자친구가 더 밉다고 했습니다...

 

가운데에서 흐지부지 했으니 그여자가 자꾸더 그러는거라고....

 

저는 그날 남자친구에게 큰마음을 먹고 얘기했습니다..

 

이제더이상 그여자한테 연락하라 말하고 싶지않고 너한텓 똑같은말 반복하고 싶지 않다고...

 

남자친구는 미안하다고,,그치만 너몰래 연락하려고 했으면 핸드폰 바꾸자고 했겠냐고...

 

자기가 정말로 깔끔하게 정리하겠다고...

 

할말이 없었지만 어쨋든 이번엔 꼭 마무리를 지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도 남자친구가 있으면서 자꾸만 연락하는 그 여자가 이해가 도저히 되지가 않습니다....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절배신할거라는 생각은 안해요...

 

그도 그만큼 저를 사랑한다고 저도 느끼거든요........

 

그치만 왠지모를 불안감때문에 버틸수가 없습니다...

 

그녀만 없으면 .. 우린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

 

혹시라도 그녀가 다시 돌아오라고 매달리면 남자친구가 혹여 흔들리지나 않을까 ....

 

생각이 너무 많아서 이틀동안 남자친구의 연락을 피했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같은 경험있으시면 조언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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