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가 만들어 놓은 기막힌 현상
중국은 물론 동남아에서는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가 참 높습니다. 학생들은 한국 노래를 즐겨 듣고 어른들은 한국의 드라마를 아주 즐겨 봅니다.
한국 드라마를 즐겨보는 여성들은 한국 여성의 미용에 대하여 매우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한국 배우들이 모두 화장을 잘하고 헤어스타일이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한국 화장품이나 헤어 용품의 인기도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화장품이나 헤어 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한국과 관련이 있는 회사인 것처럼 하거나 상품에 한국어 광고를 넣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상품의 광고에 나오는 한국어가 너무 엉뚱해서 기가 막힐 지경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화장품이나 헤어 용품 뿐 아니라 의류나 모자는 물론 각종 상품에서도 허다합니다.
보통의 경우는 웃으면서 넘기는데 이번에 본 광고는 도를 넘어도 한참 넘어서 이렇게 소개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광고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한 파마약 광고입니다. 중국 '미발미용협회'에서 발간하는 잡지에 매 월 실리고 있습니다.
우선 광고 전체를 한 번 보겠습니다.
파마약병이나 케이스의 디자인이나 색갈은 그런대로 볼만합니다. 물론 다른 제품을 카피한 흔적이 역력합니다.
그런데 한국어 광고 내용이 참 압권입니다.

스스로 한국 유사품이라고 인정하듯이 '한국유사'라는 말이 삼품의 가장 윗자리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그 밑에 상품 이름은 '한국'이라고 쓰여있고 괄호안에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기 힘든 (숨구멍지역)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배경 글자로 무엇인지 알수 없는 자음과 모음의 기호같은 것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압권은 밑에 있는 설명입니다.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한번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 광고의 상품은 파마약 이라는 것입니다.

하나 더 보여드릴까요?
'한국은행?!'에서 판매하는 파마약입니다.
한국은행이 얼마나 돈이 모자라면 파마약을 다 팔아야 하는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