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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공공장소 |2006.01.31 09:37
조회 448 |추천 0

우리신랑과 구정 전날 찜질방을 갔습니다..

땀을 한번 빼고나서 영화한편보구 한시간정도만 누울려구 이리저리 자리를 찾아다녔죠...

그런데 어린이 영화방에 자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사람들도 옆에서 자구 있구 해서 조용히 들어가

자리에 누웠죠... 한이십분 정도가 흘렀을즘 남자학생 두면이 들어오더니 하는말 아줌마 여기 저희 자리거든요 그러는거에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었죠? 그래서 제가 하는말이 공공장소에서 자기자리가 어디있어요? 그랬더니  자기가 자리를 비운지 5분정도 됐다나 전이십분 누웠있었는데 말이죠... 그냥 드러워서 일어날까 했는데 옆친구가 하는 말이 아줌마 어저고 저쩌고 재수없다그러는죠? 그래서 그냥 끝까지 누워있있죠... 학생들 나가고 나더니 같이 온 여친이 하는말 밖에서 내가 뺏어줄게 그러더니 시팔먼팔 찾더니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나가자 했죠? 사람들 자는데서 떠들기 싫어서 욕만 안했어도 조용히 넘어갈라 했슴다... 그여학생 하는말이 더 가관이더군요~~ 찜질방에 누워있는 매트하고 베게 있죠? 그걸 자기네가 이천원씩 주구 빌렸다고 하데요...너무 어이가 없어 제가 그랬죠 그럼 제가 물어봐두 되냐구 물어보라데요 거짓말두 좋구 다좋은데 공공 장소에서 녹차통 하나 놔두고 담배피러 나가면 그자리가 다 자기네꺼가 됩니까? 좋게 얘기하고 싶었는데 어린것들이 사가지가 정말 없데요

이말 저말해두 다소용이 없어서 더이상 싸우기도 싫고 해서 물마시러 갔습니다. 그런데 주인 아주머니 와서 하는말 왜그러냐고 그랬나보죠? 저희신랑 가만히 있다가 그제서야 얘기합니다... 여자싸우는데 제가 나서지 말라고 했더니 그때서야 한마디 하더라구요... 애들이 자리를 이천원 주고 샀다고 했다고 어린아이가 꼭 엄마한테 이르는 것처럼~~ 우리신랑 보니 웃음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니들 잘났다 그러고 왔습니다... 혹시 님들도 그러시나요? 전정말 황당하더이다.... 공공장소 에서 그것두 공공 장소 물건을 니꺼내꺼가 어디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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