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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살려다가 어이없는,,

억울해,,ㅜ |2006.02.01 04:47
조회 1,388 |추천 0

아,,정말 속상합니다

 

제 남친이 차를 사기위해 몇주동안 인터넷을 통해 차를 봤습니다

 

그러던중 맘에 드는 차를 발견해서 전화를 했더니 그 차가 팔렸다는겁니다

 

그래서 그냥 끊을라했는데 더 좋은차가 있으니 와보라는겁니다

 

그래서 바로 자동차 매매단지에 갔죠

 

가서 딜러를 만나니 알고보니 남친 중학교 동창이였던거예요 물론 그리 친하지는않았던,,

 

아는 사람한테 차사면 안좋다는건 들었지만 그냥 우린 기분좋게 얘기하면서 차를봤습니다

 

참고로 차는 레토나 벤이였습니다

 

근데 저희는 이제 곧 결혼을 계획하고 있어서 아기 계획도 있구,,그래서 제가 젤 민감하게

 

생각하는부분이 뒷자리 였습니다 왜냐면 벤은 뒷자리가 없고 그냥 짐칸이자나요

 

그래서 그 딜러한테 물어봤죠

 

" 이거 뒷자리에 시트 깔수있나요?"

그랬더니 그 딜러 깔수있답니다 한마디로 구조변경할수있다는거죠

 

그동안 참 궁금했었는데 네이버 지식인에도 없고 해서 그냥 모르는상태로 가서 물어봤는데

 

된다길래 그럼 이제 차 살일만 남았다 생각했죠 (참고로 남친 차상식도 없고 처음 살려고간였음다)

 

그래서 이제 살려고 하는데 계약을 할려면 우선 계약금을 내야한데요

 

그래서 제가 그럼 얼마정도 내야되나요? 차는 첨 사는거고 첨 보러가는거니깐

 

얼마를 내야하는지 몰랐습니다 암턴 그렇게  물어보니,,

 

100만원이랍니다,,저희는 원래 그렇게 내는건가싶어서 아 그렇구나 하면서 돈뽑으러갔죠

 

(제가 생각해도 완전 세상물정 모르는 바보같아요ㅜㅜ)

 

근데 돈이 씨디기가 이상해서 우선 60만원정도만 뽑아서 줬죠

 

근데 웃긴게 그 딜러친구 일한지 한달밖에 몰라서 다 몰른다는거예요

 

몰 물어봐도 몰른다~ 아직 일한지 한달밖에 안되서 잘 모른다 차에대해 아는게 하나도없더라구요

 

그래도 제 남친은 친구니깐 믿고 계약한거죠

 

근데 계약하기전에 성능검사기록좀 보자고하니깐 잠깐 가보더니 그 차가 엊그제들어온차라서

 

아직 성능검사를 못했다고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낼 오면 주겠다고하더라구요

 

글서 제가 그럼 낼 그거확인하고 계약한다했더니 거기 사장이랑 옆에있는사람들이 바람을

 

넣드라구요 그러고 가서 낼 왓는데 팔리면어쩌냐고 계약금걸고가라고

 

그 차 무사고 차량이라서 아마 성능검사 아무 이상없을꺼라구  무사고 아님 전약 환불해준다고

 

그래서 차도 괜찮고 하니 그냥계약했죠 60만원내구,,

 

그러고 집에 와서 형부랑 엄마한테 말하니깐 글쎄 뒷자석에 시트까는게 불법이라네요

 

걸리면 벌금 300만원이고 뒤에 사람을 아예 태울수없다더군요 벤이라서,,

 

저흰 정말 몰랐어요 그런줄은 바보같이

 

그럼 그 차가 아무리 맘에 들어도 못사자나요 ,, 애기를 낳으면 태워야하는데

 

그것도 그렇고 아직 성능검사도 안되있는차이고 거기서 쫌 이상있으면 다 고치고

 

광택도 해야되고 그래야되는건데 어케 낼 바로 차를 가져가도 좋다고 하냐고

 

그러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약간 쫌 찝찝하더라구요 글구 이전비가 40~50만원이라고했거든요 근데 아는사람한테

 

다 물어보니그정도로 비싸지는 않더라구요 신뢰가 깨진거죠

 

그래서 계약 파기하기로 결정했죠 무엇보다 시트를 깔수없으니깐 그 딜러가

 

불법인 구조변경을 해도 된다고 했으니깐 물론 그 딜러도 모르고 한얘기겠죠

 

하지만 딜러라는게 몹니까,, 그정도 차를 사러온 사람들에게 좀더 나은차와 정보를 제공하고

 

차를 구입하게끔 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서 바로 계약한지 4시간뒤에 안산다고 말했죠 그러구 다음날 찾아가서 그 사장한테

 

 돈을 달라하니 안준다는겁니다,,그 사장 나이는 30정도 인데 성격하고 말빨 장난아닙니다

 

자기네는 분명히 차가 무사고차량이 아닐경우에만 환불해준다고 했다고 그리고 벌써 그 계약금

 

전 차주한테 보냈다고 자기네도 중개업이라서 어쩔수없다고 그 전차주가 아마 안줄꺼라구

 

 그래서 저희가 그럼 그 전 차주 전화번호좀 알려달라고 저희가 사정해보겠다고

 

하니 옆에서 거기직원들이 당황하더니 그런건 알려줄수없다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저희 형부가 그럼 방법이 없느냐,, 친구라서 믿고 산거같은데 방법이 없냐고하니 조용조용

 

말했는데 갑자기 막 방법은 무슨방법말하는거냐고 정색하는거예요

 

그러더니 제 형부인 증거를 대랍니다 등본을 가져와서 글구 저희형부보고 딜러아니냐고

 

차에대해서 얼마나 아는지 들어보자고 방법이 모가 있는지 쫌 말해보라고 빈정상하게 더 주기

 

싫다고 그러더라구요 나참,,열받아서진짜 아니 자기직원이 실수한건 왜 모르는지,,

 

그래서 제가 그랬죠 솔직히 뒷자석에 시트 까는거 불법인지알았으면 그 차 안보고 딴차로 봤을꺼라고

 

근데 된다고하길래 우린 그걸 계약한거라구 딜러가 불법이라는말 한마디 해줬으면 안샀다고

 

근데 그사장 계속 자기네는 무사고 차량이아닐경우에만 환불해준다고했다고 우기는거예요

 

글구 어제 성능검사도 아직 안된차를 어케 사냐 했더니 그 사장 그차 검사 다 되있는건데 어제가

 

연휴라서 못 뽑아준거라구,,,,,,,, 어제 같이 있을때 성능검사 안됐다고 딜러가 말한거 뻔히 다 듣고

 

오늘 검사해서 낼 뽑아준다고 햇던것도 다 들었으면서,,

 

참나 말은 진짜 잘해요 근데 어제 그 딜러가 그랬거든요 차 들어온지

 

2틀밖에 안되서 아직 검사하지도않았다고 글구 인터넷에 아직 올리지도 않은차라구 그랬거든요

 

그러더니 자긴 30만원만 준다는겁니다  그래서 겨우겨우 사정해서 40만원까지 해주기로했습니다

 

그럼 저희가 20만원 손해본거자나요 24시간도 안되서 홀라당 20만원을 날리니,,어이가 없지요

 

그래서 남친이 집에와서 그 딜러친구한테 전화를 했죠 20만원을 내가 다 손해볼수 없으니

 

너도 말실수했고 그러니 반반씩 부담해서 10만원씩만 손해보자고 그니깐 50만원 으로 합의보잔

 

뜻이죠 그랬더니 그 친구 자기도 몰라서 한얘기라고 그러면서 자기는 5만원만 준다는거예요

 

글서 남친이 딜러라는게 모냐 너도 실수있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 친구 니가 나를 딜러입장으로

 

보고 산거냐 친구로 보고 산거아니냐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그건아니죠 딜러로 본거랑 친구로

 

본거랑 반반이였죠

 

글서 남친이 슬쩍 떠봤죠  니네 그거 중간에 연결해주는 중개업이 아니라 니네가 그 차 매입해서

 

파는거 안다고 하니깐 그 친구 자기도 모르게 " 응" 이러더라구요 딱걸린거죠

 

한마디로 그 사장말대로 전 차주한테 60만원보냈다고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였죠 

 

아우 열받아서진짜,, 그래서 남친이 다 아니깐 그냥 좋게 하자고  나도 10만원 손해볼테니깐

 

너도 10만원 해달라고 그랬더니 그 딜러 알겠다고 하면서 끊더라구요 낼 돈 붙여준다고하면서,,

 

이렇게해서 몇시간만에 결국은 10만원 날렸습니다 

 

좋은 사람들 만나면 대부분 다 24시간전이면 돌려준다는데 그 사장 ,,나이도 어리면서

 

돈욕심이 글케 많나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제 절때로 함부러 계약안하기로했습니다,,

 

괜히 손해만 보고 친구사이도 약간 껄끄럽게 되고,,아 눈물납니다 진짜

 

그냥 좋은 인생경험한거라구 생각할려구요

 

중고차 사실분들,,,,,,, 저희같은 손해 보시는분들 없었으면합니다,,ㅜㅜㅜ아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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