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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란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오?

그냥 하소연입니다.

심심하면 읽어주세요 -_ㅠ

 

제가 우울증에 걸리게 된지 벌써 5개월째로 접어들게 되었군요

 

제가 병에 걸리게 된거에 대하여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이점은 양해를 바랍니다.

 

우울증이 걸리게 된 이후로는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매주 병원에 가며 병원비만 해도 벌써 수십만원 깨진거 같네요.

약물 치료를 받으면서 수많은 부작용에 시달리며 응급실도 많이가고 하루에 먹는 약의 갯수도

점차적으로 늘어나게 되더라구요 (주로 위쪽에 관련된 질병입니다. 위염,위계양,위경련 등등..)

 

3개월 정도 쯤에 너무 힘이들어서 부모님께 지금 상황을 말씀 드렸더니 많이 황당해 하시더군요

사실 그렇죠 자식이 우울증이라니....

문제는 이게 아니랍니다. 저희 부모님은 특히 아버지께서는 가치관이 많이 보수적이랍니다.

아버지는 우울증이라는 병을 절대로 인정을 안하시더라구요

어머니께서는 어느정도 수긍을 하시는데 아버지가 등을 돌려버리시더군요

(어머니를 설득하는데만 해도 1달이 걸렸네요... )

 

아버지는 단지 마음이 여려서 그렇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마음만 굳게 먹으면 될꺼가지고 그러냐고

"나는 너를 정말 이해를 못하겠다!! 어디 니맘대로 살아봐라! "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화를 더 내시면서 방으로 들어가더군요 

제게 형이 하나 있는데 형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말을 하면서 비난을 주더군요.

(어릴적부터 형과 사이는 안좋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집에서 더욱 소외감을 느끼고 힘들어 지더군요.

덕분에 우울증은 더 심해져서 삶이 너무 무기력해지더군요.

(우울증이 심할경우는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안듭니다. 자살할만한 기력도 없답니다.)

 

그 일이 있은후에 원치 않은 다이어트가 시작되더군요 지금 몸무게는 58kg 예전 몸무게 68kg 입니다.

10kg이 1달정도만에 빠져버렸습니다. 이제는 현기증까지 나는구요

 

아직도 아버지는 설득중입니다. 하지만 예기할때마다 싸우는군요

 

여러분은 우울증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아버지를 설득할수 있는 방법은 뭐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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