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다가 저도 고민점 털어 놓구 싶어서 몇자 적어서 올려봅니다......
지금은 22살인데욤.. 벌써 3년전 얘기네요.....
실업계 다니셨던 분들은 아시리라 생각 합니다.. 고3때 되면 다취업 나가는거 아시죠?
저희 학교는 좀 짜른 편이라 3학년 2월달에 취업을 나갓어요..
2월도 저는 늦게 나간 편이거든요.. 거의 2학년 12월쯤이면 나가기 사작해서
1월이면 다 나가거든요.....
취업 나가서 생긴 일을 말 씀드리려 합니다...
고3때 취업나가서 현장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드랬죠.. 기숙사 생활도 하면서...
그때 저는 술도 처음 시작했고 노랭방도 처음 가봤네요...;
남들 고등학교 중학교때 다뗀걸 그때서야 시작했습니다...
그날도 열심히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었지요...
일 끝마친후에 저희 라인에서 일하던 사람들이랑 가치 술마시러 가게 됬어요..
한 10명쯤? 모여서 갔는데.. 어떤 누나가 이런말을 하는거였어여..
"너 여자 친구 있어?"
"아뇨, 없는데욤.."
"여자친구 소개 시켜 줄까?"
"아네... 모... 저야 괜찮죠.."
"어떤 스타일 좋아 하는데..?"
"그냥 착하면 되요..."
"그래..? 담배 피면서 착하면 안되..?"
"글쎄요... 생각점 해봐야 겠는데요..^^;"
그당시 저는 담배 안피고 있었거든요.. 모 지금이야 피지만....
그날은 그렇게 끝나고 걍 다들 노래방 가따가 헤어졌죠..
그후에 곰곰히 생각을 해봤죠..
전 기숙사에 사는 형편이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거든요....
그런데 머리속에 한여자가 딱 생각 나는 겁니다...ㅡ.ㅡ;;
소개시켜준다는 그누나랑 가치 일하던 여자애...저보다 한살 많았죠...
설마설마 하는 마음에 문자로 그여자애 한테 문자로 마음을 떠 봣드랬죠....
맞더군요....자기가 회사에서 우리라인중에 제가 제일 괜찮타고 다 떠들고다녔다든...
정작 당사자인 저만 모르고 다 알고 있더군요....;;
그후로 혼자 있을때 가끔 생각이 나더군요...
문자로 이런 저련 얘기 하다면서 몇주간 지내다 보니 가까워지대욤...
제가 먼저 심심하니까 영화 보러 가까? 그랬죠
참 순수했던 시절이라 그런말 꺼내기도 쉽지 않았어요..;
(제가 생각해도 멍청할 정도로 순진했던...ㅡ.ㅡ;;)
그때 돈두 없어서 저에게 있는 전재산인 3만원으로 데이트를 하로 나갓죠..ㅎ
3마넌 가꼬 택시비하고 밥먹고 영화보니 딱떨어지데염..; 처넌 남던데여;
그렇게 어렵게 어렵게 데이트두 하고 회사에선 맨날붙어있구 그랬는데..
학교에 의무검정 시험 보러 오라네욤...그래서 한 4~5일 동안 지방으로 내려가 있었죠..
그런데 전에모르던 이상한 말들을 얘가 자꾸 하는거에요....
미안하다고 그런 문자가 자꼬 오는 거에여..ㅡ.ㅡ;;;;;;;;;;
머가 미안하냐고 무슨소리냐고 그랬더니 그냥 미안하데요...;;
그래서 막 저나해서 나랑 얘기좀 하자고 세이클럽 드러와서 얘기점 하자고 그랬어염..
저나 거의 짤리기 몇분전이라 긴얘기는 못하거든요..;
그런데 얘가 연락이 없는거에요...세이 들와서 문자 하라그랬는데...
그렇게 며칠이 지난 후에 문자 주고받고 하다가 또미안하다 그러는 거에염;
왜그러냐 그랬더니 좋아 하는 남자 생겻다고.........
저그문자 보는 순간 머리가 하얘지는 느낌을 받앗어여..ㅡ.ㅡ;;;;;
진짜 쇼크제대로 받을때 아무생각 없이 멍하고 머리 완전 하얘지는거..느껴보신분은 알꺼에욤...
그날 아침에 문자보구 하루종일 암것도 안묵고 멍하니 기숙사 방에서 가만히 있엇죠...
저녁때쯤 정신 차리고 생각 하니까 화가 나는거에요.........ㅡ.ㅡ;
그래서 아는 형들이랑 칭구들 불러서 기숙사 매점에서 쐬주 간단하게 한잔했죠..
제칭구도 그날 여자 친구랑 헤어 졌다네요....-_-;;
그래서 그냥 위로 하믄서 간단하게 먹고 드러갔드랬죠..
드러가서 문자 하믄서
"너 정말 그사람 좋아해?"
"어..좋아해"
"사랑해?"
"어...사랑해"
"그래.. 그럼그사람이랑 잘사귀어라..."
"............"
"또 나처럼 이렇게 하지 말고 잘사귀란말야..."
"........."
"얘기 들어 보니까 너 자주 운다던데 울지말고..."
"..........."
"나 때문에 울지 말란 말이야...."
"어 알았어...."
"아랐어 그럼 잘자...울지말고..."
"응....너도 잘자"
이렇게 문자 보내고 잤죠..
그렇게 또 며칠이 흘러서 그 좋아 하는 사람이 저보다 늦게 들어와서 제바로 밑에서 일하는
형이랑걸 알게 되었져.. 정말 어이가 없어서 화만 나더라구여...
그형이랑 또 얼마 못가서 깨지대욤... 한 3달 정도 사귀다가 헤어졌따더군요...
이번엔또 저랑 동갑인 넘이랑 사귀데여..ㅡ_ㅡ;;
이넘이랑은 쩜 오래 가네요 벌써 일년넘게 사귀고 동거하고 남자 칭구 군대보내고
자기혼자 빈집 지키고 있네요..
저 이런 여자 때문에 참 상처 많이 받았습니다...
여자가 다 저런건 아니 겠지만.. 정말 호감있고 좋아 하는 사람도 고백은 못하고
그냥 친한 친구인척 가깝게만 지내고 그랬죠.... 하지만 이제는 정말 힘듭니다...
정말 이러다가 평생 혼자 살아야 하는건 아닌지...정말 여자 친구랑 사귀어서
재밌게 영화도 보고 여행도 가고... 저여자 친구 생기면 꼭해보고 시픈게 있었거든요..
여자 친구랑 커플링 하기..^^; 아직 커플링 함두 못해봤거던여...
여자 친구랑 팔베게 해주면서 자기...^^;
이거 두개 정말 해보고 싶었는데......어째 점점 더 멀어 지는 것 같네요...
처음 사귄여자에게 뒤통수 맞아서 상처가 너무 심해서 치유가 안되요...
제가 먼저 좋다 그런것두 아니고 먼저 나 좋다고 떠벌려서 진짜 좋은줄 알고...
만주고 그러다 뒤통수 제대로 맞았으니까요... 한편으로는 이여자에게 정말 고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에게 진짜 사랑이 뭔지 알게 해줬으니까요...^^;
저 이렇게 여자를 못믿겟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정말 여자 친구 있었으면 좋겠습니다...요샌 너무 외로워서 잠도 안와요...ㅠ_ㅠ
아는사람들이랑 술먹으러 가서 그사람들 여자 칭구들 오면 말도 못붇이겟어욤..;
말도 안나오고 괸시리 쓸데 없는 생각만 나고...ㅜ_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두서 없이 쓴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스크롤 압박이 굉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