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나 여자나 조건을 보겠다는 거 아닌가요?
커플매니저한테 요구사항 같은거 말하잖아요.
나는 경제적인 조건은 괜찮으니 예쁜 얼굴이면 좋겠다...
비정규직은 싫다 대기업 정규직으로 해달라...
이런거 아니냐구요.
님도 이미 조건을 보고 계시잖아요.
얼굴은 예쁜데 이름 없는 회사 다닌다 이렇게요.
만나보지도 않고 어떻게 된장녀인지 아시는지.
사람 됨됨이를 보기 전에 조건만 보고
가입 시켜주지 않는 결혼정보회사와 다른 점이 대체 뭔가요.
저도 소고기 등급 나누듯이
등급을 나눈다는 결혼정보회사의 행태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런 곳에서 모든 조건을 배재 한 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찾겠다는 건 좀 어불성설 같네요.
커플매니저가 사람 됨됨이를 어떻게 알겠습니까.
거기에 등록되어 있는 회원들 모든 조건 제외하고
뺑뺑이 돌려서 추첨해서 만날건 아니잖아요.
사실 성별도 조건에 속하는 건데 남자 만나시면 어쩌시려고 그래요 ㅋㅋ
주변에서 님의 됨됨이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아 보시던가,
소개를 통해서 만나는 연애의 정석을 밟아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