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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통.. 넌 알기나 하니?

죽을만큼 ... |2006.02.04 00:52
조회 391 |추천 0

정말 지금 죽고싶을 만큼 힘듭니다..

오늘 산부인과를 다녀와서 전 하염없이 울었답니다..

저는 지금 현재 24살이고 22살때 한 남자를 만나서 사귀다 관계도 갖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 알고보니 참 여자관계 복잡하고 더러운 인간이였습니다..

그애와 관계를 갖고나서 전 처음으로.. 질염에..성병에.. 바이러스라는 것까지

갖게되는 정말 힘든 상황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과 헤어져서도 그 병은 절 너무나도 힘들게 만들더라구요..

바이러스는 치료약도 없고 재발 가능성도 높고 항상 주의해야 한다고 하네요

바이러스를 갖고 있으면 자궁암 걸릴 확률도 높다고 하고요..ㅠ

어린 저에게는 너무나도 힘든 짐이였습니다..

그사람과 헤어진후 저는 정말 착하고 저만 바라봐 주는 저의 과거도 다 이해해주고

같이 병언도 다니면서 절 마니 아껴주는 사람을 만나서 참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그 사람은 제가 처음이라고 하더군요..전 마니 미안했고 그사람이 이해해 줘서 참 고마웠어요..

그 사람과의 함께 한 시간은 너무나도 행복했고 즐겁기만 햇는데..

서로 자주 싸우고 트러블이 많아서 지쳐서 그사람이 먼저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사귀면서 그사람과도 관계를 가졌고.. 주기적으로 검사를 잘 받으러 다녀서 아무 문제 없었고요..

헤어지고 나서도 서로 사랑해서 만났따 헤어지기를 한 3번 반복했죠..

그런데 이 사람.. 저랑 헤어진후 호프집에서 일하는 여자 두번 보고서 잠을 자고 왔다고 하네요..

전 너무나도 충격을 먹었고.. 이사람에 대한 믿음이 깨져서

이사람이 울고 매달려도 받아주지 않앗지만.. 끝내 다시 만나서 받아주었죠..

그 사람과 다시 만나서 또 관계를 갖게 되었어요..

근데 이사람.. 저를 마치 사랑하는 여자로 대하기 보다는 그냥 옛여자의 몸이 그리워서

절 붙잡은건 아닌가 싶기도 하더라구요..

지금은 이사람과 헤어져 있는 상태인데..

오늘 검사결과를 받고 너무 충격이였습니다..

전에도 바이러스를 갖고 있었지만.. 아무런 이상도 없던 제게

갑자기 또다른 바이러스라뇨..ㅠㅠ

전 자꾸 이 얘가 의심되고 미워집니다..

그 애가 다른 여자와 잠자리를 갖고 나서

저에게 바이러스를 옮긴건 아닌지..ㅠㅠ

의사선생님이 남친에게도 검사를 받으라고 알려줘야 한다고 하네요..

지금은 헤어져 잇는 상태인데 저 어떡해 해야 할까요..

아직도 마니 좋아하고 사랑하지만.. 이 얘 더이상 믿음이 안가요 ㅠㅠ

지금도 저랑 헤어져 있으니 여자도 마니 만날테고 매일 술만 먹겠죠..

그런 상상을 하니 너무나도 밉고 원망스럽네요..

절 이렇게 아프게 만든 그 사람이 미워져요..ㅠㅠ

복수도 하고 싶고 또 한편으론 걱정도 되고 그래요 ㅠ

정말 힘들고 무서워요..

지금 제 옆엔 저를 몇년간 바라만 봐주던 사람이 있는데요..

제가 오늘 아픈걸 알고 자기가 어떻게 해서든 병언 다니면서

약도 다 사주고 치료도 같이 받으러 다녀 준다고 하면서 자기에게 이제 오라고 합니다..

이 사람 정말 절 위해 모든 다 받칠 사람이거든요..

하지만 제 맘속엔 아직 그애가 마니 자리 잡고 있어요..

절 아프게 한 사람일지도 모르지만.. 그애와의 정도 추억도 아직은 생각 나는데..

저 어떻게 해야 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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