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효..세상에..돈이 뭔지..
돈,,돈,,돈,,
돈이 남아 돌아 썩어 자빠지는 분들
저 300만원만 빌려주세요.
걍 주면 더 고맙고..ㅋㄷ
공부가 더 하고싶다는 욕심에
오늘아침 모대학 사회복지과에
원서를 접수했습니다..
원서를 접수한지..
6시간쯤 지났을까,,
처음보는 번호로 전화가 한통오더군요..
A왈 : XX대학인데요
사회복지과 원서를 접수하셨데요!!
나 : 넵..그런데요..
A왈 : 저 다름이 아니라,,
붙으면 등록하실꺼죠?
나 : 네,,
A왈 : 그럼 졸업증명서랑 성적증명서 보내주세요...
나 : 네,, 팩스로 보내도 되죠?
A왈 : 네..팩스 번호 아세요???
나 : 네..
A왈 : 그럼 언제까지 보내실수 잇나요?
나 : 월요일까지 보내드릴께요
A왈 : 아 그럼 그거 보고 처리해드릴께요..
합격하면 바로 등록하실꺼죠?
나 :네...바로 할꺼예요..
A왈 : 예 알겠습니다. 그럼 그렇게 처리해드릴께요
나 :근데 저,,등록금이??
A왈 : 입학금 포함해서 257만원입니다.
다음학기 부터는 197만원이구요..
나 : 네...
그럼 수고하세요...
젠장...등록금이 257만원이랜다.ㅅㅍ
한달벌어 먹고 사는 나로썬..젠장...
생활하기도 빠듯한데..
글고 적금 만기 4년이나 남았는데..
젠장..
정말 학교 가고싶다..
아니..
공부 하고싶다..
집에 말해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 계실꺼예요,,
제 나이 23살,,
집에 손 벌리기란...
또한..
부모님 다 늙으셔서,,
겨우 농사짓고 사시는데.
257만원이라니..
그돈 마련해주지 못하는 부모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헤아린다면..그럼 말 못하죠..
저희 집이 그리 넉넉한 편도 아니고..
농가부채,,그거..
빚 갚느라.
허리 휜 어머니 아버진데..어찌..
저 학교 가게 등록금 주세요라고 말하겠었요..
정말,,
공부하고싶데..
이노메 돈이 뭔지..
눈물만 나네요.
웬지 이러다..
올해 또 학교 등록 못할것 같네요,,
정말,,
돈이 남아 썩어 자빠지시는 분들..
저 등록금 좀 보태주세요//네에!!!!!!!!!!!
..
돈 걱정 없이..
학교 다니시는 분들..정말 복 받으셨었요..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