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협의 이혼을 했습니다.
당시 사업의 부도로 힘들었을때 이혼을 요구하더군요. 한편으로는 감정으로 받아질려고 했지만 그래도 자녀들 때문에라도 이혼만은 피할려고 하였습니다.
이때의 상태가 저는 부도로 힘든상태인데도 불구하고 과소비에, 새벽녘까지 채팅을 일삼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힘든상태에 있는데 집요하게 요구하는 바람에 (이혼 안 해준다고 매일 싸움 걸어오고 심지어 낮에 돈때문에 힘들게 일하는 데도 전화가 와) 수십번 달래봤지만 소용이 없고 자녀들에게 더 이상 추한 부모의 모습을 보일 수 없다고 생각되어 결국 이혼도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모든게 날아가고 있는 상태였기에 양육비를 줄 수 있는 상태도 안되었기에 양육비는 안줘도 좋으니 친권과 양육권만큼은 자기에게 달라는 조건을 제시하더군요
안된다고 하니까 법무사사무실에서 울고 불고 난리를 치니까 법무사사무장이 아빠인 경우 친권 찾기가 쉬우니 일단 포기해주라고 해서 자녀양육비는 안주기로 하고 친권과 양육권을 포기한 대신 아이들을 1달에 2번 회상 만나는것을 협의사항에 명시하는 중재안에 합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아이들을 계속 만났습니다.
양육비는 안 준다고 했지만 매달 아이들을 만날때 양육비 이상을 아이들에게 직접주었습니다. 직접 준 이유는 처음에 학원비등 직접 사용할 명목이 있을때마다 줘봤습니다. 그랬더니 그 돈을 다른 곳에 다 쓰고는 아이들 학원에 보낼 필요가 없다는 식이었습니다.
그동안 이렇게 직접 준 것이 묵인이 되어져 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구정때부터 아이들과 연락이 안되는것이었어요. 핸펀으로도..집전화로도...수신거부할 수 있다는 생각에 공중 전화에서도 해봐도....
아마 수신거부를 하라고 한 것 같았어요.(엄마가 무섭게 하다보니...ㅠㅠ)
며칠을 아이들과 연락도 안되고 심지어 집까지 찾아가 보았지만 안되어 구정지나 찾아가봤더니 문도 열어주지않고 전화로만 아이들 양육비 안주기 때문에 만날 필요가 없다는 것 입니다.
그러면서 이제와서 말을 바꿔 자기가 이혼해 달란 적 없었구...친권과 양육권에 대해서 떼 쓴적도 없다는거예요.
무척 예민한 사람이라 가끔 정신과 치료를 받기는 했어도 이렇게 말을 바꾸면 ....?
더구다나 어린아이들이 무슨 잘못이 있나요?
어린아이들을 볼모로 양육비를 뜯어내려고 하다니....
제가 생각하기엔 저는 한 여자에 대한 책임감으로 내 인생을 포기했던 사람입니다.
그렇게 했기에 더 이상 양육비는 줄수 없구 아이들의 친권과 양육권을 찾아와 아이들과 같이 살려고 합니다.
아이들도 딸(중,고생)이라 첨엔 엄마랑 있겠다고 했는데 이제는 바뀌어 아빠랑 살길 원하고 있는데
그걸 알고는 애들 데려가면 아이들과 죽겠다고 협박도 하고...(이는 행동으로 충분히 옮기는 여자입니다. 아직도 제얼굴에는 이 여자가 할퀸 손톱자국이 남아있을 정도구...자기 분에 못이기면 칼과 가위를 들고서 난동을 부리기 일수였으니까요...)
파출소에 여러번 신고해도 별 소용없었구요...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데리고 와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을까요?
전 이혼후 혼자살고 있구요..이번엔 알게 된 일이지만 아이의 사고 합의금까지 받아썼더라구요 아뭏튼 돈에 대하여는 어디에 쓰는지가 의심인 사람인데 그걸 물어보는 날이면 집안 풍파가 일어나 잘 쓰겠지 하고 평생을 믿고 살았는데...쩝...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