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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10년 산 끈 이제 놓으려 합니다..

무딘연 |2006.02.05 03:51
조회 4,510 |추천 0

제 아이디로 보면 많은 글이 있을거예요..오늘에 톡도 됐네요...

뭐가 문제인지 뭐가 원인인지 모르게 10년만에 장만한 집도 팔고 이혼하기로 했습니다..

애들이 넘 불쌍해 집을 내명의로 해주면 애들 키우고 살겠다 해도 싫다고 하네요..

아들둘은 자기가 키우고 딸은 제가 키우기로 했네요..

집도 팔리고 가정이 왜 이렇게 뿔뿔이 헤어져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별거하고 1년후에 하자고해도 제가 너무 싫데요..지금 당장 하자고...웃기죠?

제가 신랑핸펀 문자메세지를 볼수 있어요..어떤년이 있더라고요..

(멋있다..불안해 보내주겠다..혼자 축구본다..)쌩쇼를 다하더라구요..

살거 같은 사이는 아니인데..왜 이혼을 요구하는지 모르겠어요..

10년 산것도 후회 스럽고..전 정말 최선을 다해 살았는데..왜 이런 결론이 난건지....

그전에 계속 바람피는거 모르다가 제가 알게되서 그쪽신랑까지 찿아가는 내 모습이 너무 집요했나봐요...그러면 제가 모든거 다 받아주고 이해로 모르는 척을 해야 되나요..

저도 여자예요..딴년이랑 자는 신랑ㅇ을 생각하면 미칠거 같에요..

이젠 집도 없으니 붙들을 아무 끈이 없네요....

저보고 살림 엿같이해서 10년 산게 아무것도 남는게 없다고...

본인이 씀씀이 해푼 생각은 못하나봐요...

혼자 살면서 열심히 돈 벌 생각입니다..혼자 산다는게 두렵지만 결혼안한 사람도 많잖아요..

애들 삐뚤어지지 않기만을 바랄뿐입니다..

이런 가정에 아이들 어떻게 해야 비뚤어지지 않을까요?

나중에 돈 벌어서 제가 다 키울까요?

제가 키워도 아들은 아빠한테 간다고 하더라고요..

울딸이 오빠랑 살고 싶데요..엄마 가끔보면 안될까?하네요..

저보다 오빠들이 좋은건가요...맘이 찢어집니다...

그리고 제가 울 신랑 지금 여자 있는거 아는데 죽어도 없다고 발뺌하네요..

여자 핸펀번호도 알지만 모른척하고 있네요...알아서 찾아가면 뭐합니까?더 험한소리 듣기 싫고,

제가 찾아간다고 이혼 안할거 아니고 그냥 깨끗하게 해주렵니다..

조정위원회에서 2번 퇴짜 맞았는데 3번째는 해주겠지요?아...10년 산게 너무 허무합니다..

어떤식으로 어덯게 살아야 현명한 방법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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