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가인이 눈물을 쏟으며 연기했던 드라마 '애정의 조건' 기억 나나요? 거기에 보면 한가인이가 스물살 때 쯤.. 아주 무책임한 남자와 동거를 했던 일이 있잖아요.. 한가인의 아버지가 부지라서 딸을 용서하고... 자기 회사에 그 남자 일자리도 마련해주면서 결혼을 시킬려고 하는데...결국 그 남자는 한 여자를 책임진다는 것이 너무 두려워서 결혼식날 나타나지 않고 도망치게 돼죠...결혼식날 한가인이 남자가 자기를 버리고 떠난 것에 대하여 고통스러워 하며 울지만....결국 나중에 가서 정말 사랑할 줄 아는 준수한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살게 되는데...그 남편이 한가인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되면서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고...한가인은 옛날 그런 남자를 사랑했었다는 것에 대하여 몸서리치며 후회하더라구요...
제 생각엔 아마도 님의 그 남친은...그 드라마 속의 무책임한 그 남자랑 같은 부류같아요...지금 당장은 분명히 정 때문에 연락을 끊기가 힘이 들거에요...분명히 너무 화가 나고 헤어지고 싶은데도...또 연락을 끊으면 보고싶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할거에요...그러나...지금 그 사람을 정리하지 않으면...지금 님이 당하는 고통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보면 돼요....이를 악물고... 관계를 깨끗이 정리하는데 집중하세요...그런 사람과 함께 하면...님은 파멸의 길로 가게 돼요....이제 까지 금전적으로나 마음적으로나 잃은 것이 많겠지만....지금 돌아서는게 그 피해를 최대한 줄이는게 될거에요...다시 말하지만....지금 끝내지 않으면 ....더 큰 고통이...그것도 아주 많이...기다리고 있을 거에요...
인생에서 아주 큰 교훈을 얻었다 생각하고...새롭게 일을 하면서 또 여러 자격증 같은 데 도전을 하면서 자신을 새롭게 가꾸어 보세요...조만간 마음도 정리가 되면서...준수하고 좋은 사람도 만날 수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