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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덮칠려던 놈...말한마디로 물리쳤다...

췌~~ |2006.02.07 12:27
조회 178,323 |추천 0

톡??? 신기합니다...리플도 잼있게 봤구요..ㅎㅎ

정말로 제 이야기인데...이런애기들이 많이 있었다니...얼마나 강간범들이 많으면....

지금은 결혼한 아줌마입니다...^^애까지 있구요...

궁금하신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그순결은 울 남푠한테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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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정말 무서워서 밖에도 못나갔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너무 웃기기도 하고 그상황이 무섭고...그놈도 불쌍하고...ㅋㅋ

 

때는 지금으로 부터 약 6 년전...

21살의 꽃다운 나이...한창 놀고..멋부릴떄죠...

전 그때 정말 이핑계 저핑계 대가며 술마시고 놀때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여느날과 마찬가지고 새벽까지 놀고 집에 들어가려는데(그땐 술은 마니 안먹었어요)

집에 다다를때쯤 뒤에서 들려오는 발자국 소리...참..당시 그 동네어서 15년을 넘게 살아서

무섭다거나 그런건 없었거든요...

 

암튼 빠른 걸음으로 대문을 열려는 순간 그 놈이 제 팔을 낚아 채더니

입술을 갖다 대네요...전 있는 힘을 다해서 때리고 또 때리고...(손은 잡혀서 발로 걷어차는...)

들이대는 혀를 이빨로 꽉 깨물어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떨어졌죠

 

그놈 가만 있겠습니까...제가 소리칠려는 순간 절 주먹으로 사정없이 치더이다..

머리채 잡고 그 울퉁불퉁한 길을 질질 끌려갔었죠...

전 눈물도 안나왔습니다..오직 살아야 한다...이상황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실지 모르지만...작정하고 달려드는 남자...힘...절대 못당합니다...

전 그때서야 알았죠..남자의 힘...무섭다는걸요...

 

암튼 한 1m 정도 끌려 갔나요???

그놈이 다시 옆구리를 발로 차고 제 위에 앉더니 다시 얼굴을 때리네요...

당시 정말 절박한건...몇발자국만 가면 우리집인데...말로표현못하는 그런 감정...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전 울지도 소리도 안질렀어요...

울어봐야 소용없고 소리질러봐야 맞을께 뻔하잖아요...

나름대로 끌려 갈때 머리를 썼죠...

 

그놈이 제 윗옷 벗길려는 순간 전 그놈에게 말했어요...

슬프지만 체념한듯한 목소리로...약간 술취한 듯한 목소리로...

""" 야 임마...너 불쌍하다..나도 불쌍하지만...너두 불쌍하다..."""

이놈이요...이말듣더니 조용하라고 또 때리대요...전 굴하지 않고 또 말했어요

"""" 내나이 이제 21살인데...에** 란다..너 에** 아냐???""""

""""내가 왜 술먹고 돌아다니는데...살 길없어 이러고 다닌다..."""""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고...어디서 그런말이 나왔는지도 모르고...암튼 그놈도 순진했죠...

 

참...순진한건지...아님 내 연기가 좋았는지...모든 행동 멈추고 설상가상하며 한참 절 처다보대요...

""" 왜??? 안믿기냐??? 그럼 나 따*고 몇달있다가 보건소 가보던가""""

이랬더니..이놈 저 신나게 두들겨 패더니 한마디 하더이다...

 

"""씨** 더러운 @#$%  와~~~@##%  """"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제 얼굴 한대 때리고 가더이다...

 

다음날 제 얼굴보고 엄마는 어디서 싸웠냐며 난리도 아니었죠...

한 일주일간은 퉁퉁부어서 외출도 못했구요...무서워서도 못나갔구...

말도 안되는 말에 속아준 그놈도 참 웃기지만...전 그때 그말이 나온 저도 참..용감하다 생각합니다..

그래도 전 끝까지 제 순결을 지켰습니다...

 

그때 깨달은 교훈은..정말..호랑이 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된다는 것이었죠..

절대 이런일이 있어서도 안되지만...남자분들...강압으로 여자를 덮칠려구 하지마세요...

벌받습니다..

100% 실화구요...그때 상처 아직도 있어요...

톡에 보면  당하신 분들이 많아서 제 이야기를 적어봤습니다...^^

 

 

  쉬는 날 와서 밥 좀 하라는 남친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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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전진속공|2006.02.08 16:16
우리나라는 강간이라는 범죄에 대해 아주 관대한 것 같다. 그 더러운 범죄를 없애버릴려면 법이 허용할 수 있는 한도 내의 최대로 무거운 처벌이 가해져야 하는데... 강간사건도 음주처럼 삼진 아웃제를 적용해서 2번까지는 지금과 같은 형벌로 처리하되 3번째 걸리면 상습으로 몰아서 거기를 짤라 버려야한다. 같은 남자로써 강간이라는 범죄... 특히 범죄자는 죽여버리고 싶다. "죄가 밉지 사람이 밉나"라는 말같지도 않는 말은 필요없는 것이다.
베플......|2006.02.09 00:51
그 강간범.... 지 몸은 소중했나보지..-_-
베플머찌다~!!!!!!|2006.02.07 19:15
한마디가 아니라 꽤 여러마디로 물리치셨군요~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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